명절에 집에 두고 갈 수 없어서 키우던 박스채로 시골에 데려갔는데 박스 베란다에 두고 밥먹는 사이 박스 탈출해서 가루세제 쪼아먹고 음독자살함


답답해보인다고 박스 뚜껑 열어줬던 내탓이지 씨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