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오르카호에선 본의 아니게 소름이 막 돋네요. 아, 전 소름돋을 피부가 없긴 하지만.

이곳에서 가까이 다가가도 그나마 거부감이 덜 드는 분들은 저와 같은 AGS분들과 어린 바이오로이드분들, 그리고 나이트앤젤양 정도뿐이네요.

이 씨발놈이 갑자기 왜 날..

엌ㅋㅋㅋㅋ

아, 사령관님도 거부감이 덜하긴 합니다. 모근이 그리 많지 않으셔서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다른 분들과 달리 쳐다볼 때 거부감이 덜하긴 합니다.

...어. 저기 스카디, 혹시 프로틴 남은거 있어? 있으면 대야에 싹다 타놓고 잠깐 기다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