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취방이 좀 들어가는 입구가 헷갈리게 되어있어서 라이더들이 전화 자주 하고는 하는데, 오늘따라 액센트가 굉장히 희한한 사람이 전화한거임. 처음엔 사투리인 줄 알았다가 한 몇 초 대화하고 나니까 조선족 액센트도 아니고 존나 희한했음. 조금 못 알아듣는 것 같아서 그냥 내가 나간다고 말하고 나왔는데


딱 봐도 존나 동유럽 사람같이 생긴 라이더가 치킨들고 대문앞에 서있음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떠나면서 "뫗있궤 드쉐요~" 하고 가는데 ㅋㅋㅋ ㅅㅂ 외국인 라이더는 난생 처음봐서 그런가 존나 신기했다 방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