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놈이 결혼할생각도 없는 오타쿠놈이면

알바만해도 먹고살만할텐데 돈이뭐가 크게필요

하냐그러고 있고 겉보기엔 그래보여서 그런가

했는데 집값조사하고 인테리어 알아보니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아



1.오히려 독신인 인싸들보다 넓은집을 요구하는데

5~10평형 도시형 원룸으론 피규어 라노베등등 보관하기는 너무좁아서 싫어도 15평이상을 요구한다


금전이 한정되는데 집은 넓으려면 싫어도 빌라를

사는수밖에 없는데 빌라가 공동요금이라 이웃과

마찰이 없기도 힘들고 치안도 안좋고 위생도 그렇지


소문으로 들은게 빌라면 사건터져도 경찰들도 

주민깔보면서 대충조사한다는데 경찰이 지들기준 사회적약자한테 태도변해서 수사하는거 본적있어서 거짓말같지 않아


빌라가 기피되는게 이유가 있지


2.단백질인형수입이 합법으로 고정될 가능성이

실날같이 있다는건데


이거보관하려면 25평이상은 확보되야 되는데

그린벨트탓에 개발 중단된 남양주시에서 제일

싼곳도 24평 1억3천인데 이론상으로는

잠실에서 15km지만 산이 많기에

대중교통을 쓴다면 빙돌기에 2시간은 걸려서 가격이 싼거다 차를쓰면 30분인데 문제는 차를살돈은

별개라는거지


거기다 운전하다 사고칠거같애서 대중교통 이용하고 싶어서 서울근무 지향하는거란말이지


3.그렇다고 피규어로 만족하기에도 피규어 값도

만만치 않고 의외로 공간차지도 많지

단백질인형 구입이 수지에 맞을수도 있어


결론 

오타쿠면 독신이래도 독신용 주거지가

좁을가능성이 높기에 집값이 모친출타한

현실에서는 웬만한 가장만큼 힘들게돈벌어

20평대 아파트를 사야되기에 고달프다

불편감수하고 산지많은 남양주에 집사도

2억은 감수해야되니 맞벌이부부보다

힘들거다. 수집품가격은 또별개라

취직시험 끝나도 놀틈없이 부업기술 

배워야될거 같애서 고민이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