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발 유형별 장단점과 오드로이드가 뭔지, 그리고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지를 다뤘던 1부에 이은 글이다.


이번 2부에서는 이렇게 구매한 오드로이드를 어떻게 조립하고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다.


설정은 매우 간단하며 필요하면 하는 심화 설정 역시 간단하다. 문과 출신 라붕이도 글만 따라하면 100% 해낼 수 있으니 겁먹지 말자. 진짜 별거 아니다.




수령 및 조립





배송을 기다려 오드로이드를 수령한 라붕이들이 볼 박스는 이렇게 생겼을 것이다.









박스를 열어보면 주문 내역서와 주문한 물건들이 보인다.







물건을 주문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은 시킨 물건이 제대로 왔는지다. 하나라도 빠지면 손해를 보는 거니까 작은 것까지 체크하자.







시킨 물건들 중 랜선과 HDMI 케이블을 뺸 오드로이드의 핵심 구성품은 사진과 같다. 하나하나 확인해보겠다.







먼저 상자 두 개는 전원 어댑터이다. 어댑터와 단자가 분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단자는 구멍의 홈에 맞춘 뒤 오른쪽으로 살짝 돌리면 딱 하는 소리와 함께 고정된다. 뺄 때는 그 부근의 버튼을 누르고 돌리면 된다.






그 다음은 본체다. 본체 상자를 열면 간단한 설명서가 있고 에어캡와 정전기 방지 포장에 싸인 보드가 보인다.







보드의 후면에는 좌측부터 전원 단자, USB, HDMI 단자, 랜 포트가 위치해 있다.


아래쪽의 검은 부분은 기본으로 붙어있는 스탠드 겸 방열판으로 통짜 금속이다. 방열판이 꽤 커서 팬 없이도 쿨링이 잘 되는 편이다.






보드 전면에는 3.5mm 오디오 잭, Micro USB Type B 단자, 부팅 스위치, eMMC 단자, 적외선 수신기, Micro SD 슬롯이 있다.


전면의 오디오 단자는 컴포지트 단자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HDMI가 없는 구형 TV에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eMMC와 리더기는 이렇게 비닐에 담겨 온다. 크기가 10원짜리 동전만해서 상당히 작다.






eMMC 단자는 약해 보이기 때문에 끼울때 너무 큰 힘을 주지는 말자. 끼우면 사진처럼 나오는데 거꾸로 끼울 수가 없게 딱 맞다.









케이스는 이미지처럼 생겼는데 조립하기 쉽다. 보드 아래 방열판에 홈이 파여 있는데 거기에 맞춰 슬라이드식으로 끼워 맞추기만 하면 된다.



하드웨어 조립시 체크해야 될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1. 충전기를 제대로 조립했는가?


2. eMMC를 제대로 끼웠는가? (eMMC 사용자만 해당)


3. 케이스 조립 시 eMMC나 SD카드와의 순서를 고려했는가? (eMMC > 케이스 / 케이스 > SD카드 순서로 조립)



말이 거창해서 조립이지 그냥 있는 위치에 맞춰 끼우는 것밖에 없다. 토모도 이건 할 수 있을거다.



케이스까지 조립이 끝난 뒤에는 보드에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해준 뒤 HDMI 케이블을 이용해 아무 모니터에나 연결해준다.


별도 모니터를 주는 것도 좋지만 그럴 여유나 필요가 없다면 오드로이드 초기 설정에만 잠깐 모니터가 필요하다.




그 뒤 랜선이나 와이파이 동글을 연결해준다. 랜선의 경우 랜포트 LED 색이 주황이면 1Gbps, 녹색이면 100Mbps 속도로 연결된거다.


그 뒤 마지막으로 전원 잭을 끼워주면 전원부에 LED가 들어오며 전원이 켜진다. 오드로이드 N2는 별도 전원 버튼이 없다.




기본 설정 (간단하게 통발머신으로 만들고 원격 연결을 설정할 때)



이전에도 오드로이드 설정에 대해 많은 라붕이들이 글을 써 줬지만 하드커널이 계속 업데이트를 해줘서 예전보다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


기본 설정에서는 바로 구글 스토어를 설치하고 원격 구성까지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길게 잡아도 1시간 이내면 끝낼 수 있다.



단 아래 과정은 주문 시 eMMC나 SD카드를 같이 주문해 이미 순정 롬이 깔려 있다는 전제 하에 쓴 글이다.


만약 안드로이드가 아닌 eMMC를 시켰거나 집에 굴러다니는 SD카드를 쓸 라붕이는 추가 설정 1번도 같이 읽길 바란다.







먼저 오드로이드 설정의 업데이트 탭에 들어가 From online package를 선택해준다. 온라인을 통해 롬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이다.


다운로드가 빨리 끝난다면 바로 업데이트를 하면 되겠지만 대부분 이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그 동안 구글 스토어를 위한 파일을 준비하겠다.






Lightening이라는 앱이 기본 브라우저다. 기본 브라우저로 opengapps.org에 접속한 뒤 ARM - 9.0 - Pico를 선택하고 다운받아준다.


32비트 ARM 버전의, 안드로이드 9.0에 대한, 최소한의 구글 앱 패키지를 의미하는데 지금은 기본 롬이 32비트라 ARM을 쓰면 된다.






나중에는 64비트 롬이 기본으로 변경될 수 있는데 이 때는 ARM만 ARM64로 바꿔서 다운받으면 된다.


64비트 여부는 설정 - 시스템 - 기기 정보의 빌드 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따로 64라는 숫자가 안보이면 32비트 버전이다.


어차피 실수로 잘못된 버전을 받아 설치하려 해도 중간에 알아서 막히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롬 업데이트가 끝났다면 다시 업데이트 항목의 From downloaded package를 선택한다.










그 뒤 나오는 파일 관리자에서는 좌측의 메뉴 버튼을 눌러 파일 관리자를 다시 선택해주고 그걸로 다시 아까 받은 구글 앱 패키지를 고른다.






그러면 업데이트를 진행하라고 상단에 알림이 뜨게 된다. 업데이트를 터치하면 설치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예전에는 이 다음 단계에 기기 고유 번호를 복사하고 붙여넣는 번거로운 과정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게 없다.


재부팅이 끝났다면 상단 알림의 설정 완료하기를 눌러 구글 계정을 설정해주고 스토어를 이용하면 된다.






스토어 설치가 끝났으니 이제 원격 연결을 구성해보겠다. 스토어에서 Anydesk라는 앱을 설치한다. 오드로이드를 조작할 기기에도 깔아준다.


Anydesk 대신 TeamViewer를 쓸 사람은 TeamViewer Host를 깔고 로그인해주면 된다. TeamViewer의 상세 팁은 이 문단 하단에 있다.






오드로이드에서 Anydesk를 처음으로 실행하면 플러그인을 설치하라는 알림이 뜰 것이다.


이 플러그인을 설치해줘야 원격 조작 시 터치 입력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지나치지 말고 꼭 설치해주자.


실수로 지나쳤어도 앱을 지우고 다시 깔거나 하면 다시 메뉴가 나타나니 그렇게 해결하면 된다.






플러그인 설치가 끝났으면 설정을 해 줄 차례다. 좌측 메뉴 버튼을 눌러 설정 항목에 진입해준다.






보안 항목에서 연결 요청 항상 허용과 무인 액세스 허용을 체크해준다. 언제나 오드로이드에 접속하기 위함이다.


무인 액세스 허용은 비밀번호를 설정하도록 요구할텐데 각자 알아서 설정해주면 된다.


이후에 필수적인 설정은 없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다 싶은 사람은 표시에서 연결 품질을, 보안이 신경쓰이면 연결에서 기본 포트를 바꿔주면 된다.


또 1080p는 원격 연결 시 너무 느릴 수 있기에 Odroid Settings - Display - Resolution에서 해상도를 720p 60으로 바꿔주는걸 추천한다.







이후 조작할 기기에서 오드로이드에 접속하려 하면 (오드로이드는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되어있으면 자동으로 뜬다) 이런 알림이 뜬다.


다시 표시 안함을 체크하고 허용해주면 다음부터는 오드로이드를 건드릴 필요 없이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구글판이든 원스판이든 라오를 설치해주고 실행까지 해본다. 원스토어는 와이파이에 연결되어야 접속 가능함에 유의한다.


라오 실행까지 문제가 없었다면 전원을 끄고 모니터에서 분리한 뒤 원하는 곳에 두고 전원 잭을 끼워주면 된다.


부팅이 끝나면 Anydesk 자동 실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원격 접속으로 조작이 가능해진다.



Anydesk 외에도 TeamViewer Host로 TeamViewer 역시 회원가입 후 쓸 수 있다.


Anydesk는 빠른 연결과 적은 데이터 소비, TeamVIewer는 품질 쪽에서 강점을 가진다고 하니 취사선택하면 된다.



TeamViewer의 경우 회원가입하고 오드로이드에 TeamViewer Host를, 오드로이드에 접속할 기기에 원격 제어용 Teamviewer 앱을 깔면 된다.


오드로이드에 TeamViewer Host 설치 시 뜨는 플러그인도 깔아주고, 로그인 후 고급에서 에코 모드를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다.



정리하면



Anydesk : 내부망, 많이 드려도 데이터를 덜 써야 할 때


TeamViewer : 인터넷 환경이 좋은 곳에서 외부망도 쓸 때, 품질을 우선으로 해야 하는 경우



정말 간단하게 기본적인 설정을 끝냈다. 이후에 나오는 내용은 필요한 경우에만 하면 되는 내용들이다.




추가 설정 1. 롬 교체



다른 라붕이가 잘 써준 것처럼 오드로이드 N2에서 제대로 쓸 수 있는 안드 계열 롬은 총 세 가지가 있다.


순정 롬, 순정 기반 커스텀 롬, 리니지 OS의 세 가지인데 이 세 개의 특징은 이 글에서 잘 설명해놨으니 이걸 참고하면 된다.



https://gall.dcinside.com/m/lastorigin/2340329



본인의 경우 64비트 OS를 쓰고 싶고 리니지 OS쪽의 커스텀 기능이 마음에 들어 리니지 OS로 롬을 변경했는데 그 과정을 예시로 들어 설명하겠다.



A. Micro SD카드


https://www.balena.io/etcher/


오드로이드 롬을 저장 매체에 담는 과정은 위 링크의 Balena Etcher라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이는 SD카드랑 eMMC 공통이다.


먼저 오드로이드에 필요한 롬 파일을 다운받은데 롬 파일들의 링크는 다음과 같다:



1. 순정 롬 : https://wiki.odroid.com/odroid-n2/os_images/android/android


2. 순정 기반 커스텀 롬 : https://github.com/odroid-n2/android-pie/releases/


3. 리니지 OS : https://forum.odroid.com/viewtopic.php?f=178&t=35690



이 링크들 중 하나에서 selfinstall이라는 문자열이 포함된 압축 파일을 받아주면 된다. 가급적 최신 버전으로 받자.







Etcher는 다음과 같이 세 단계로 이뤄져 있다. 롬 파일 선택, 저장 매체 선택, 플래싱.


순서대로 아까 받은 롬 파일을 선택한 뒤 카드 리더기 등으로 연결한 Micro SD카드를 선택해주고 진행해주면 된다.







롬 파일 선택 시 Missing Partition Table이라는 오류가 뜨는데 Continue로 무시한다.


오드로이드 위키의 설명에 따르면 SD카드 어댑터로 연결하면 오류가 생길 수 있다고 하나 본인은 괜찮았다. 해보고 부팅 잘 되면 괜찮다.



플래싱이 다 끝났으면 SD카드를 오드로이드에 꽂고 전원을 연결해주면 부팅된다.


부팅에 문제가 있으면 위 과정을 다시 진행해보고, eMMC랑 SD카드가 동시에 연결되었을 때는 eMMC가 우선순위를 가짐에 주의하자.



B. eMMC


eMMC를 PC에 연결하는 과정은 원래 까다로웠다. SD카드형 리더기는 리더기 호환성을 타고 USB 리더기는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야 라붕이들이 쉽게 할 수 있을까 하던 차에 다른 라붕이가 리더기 없이도 eMMC를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https://gall.dcinside.com/m/lastorigin/2337527



eMMC의 경우 이 방법을 통해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작업 진행 전 보드에 eMMC만 연결해주자. SD카드가 있어도 뺀다.



먼저 오드로이드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부팅 선택 스위치를 왼쪽으로 밀어주자. 이렇게 되면 Petitboot라는 부트로더로 부팅된다.


텍스트 UI에 당황하지 말고 키보드를 이용해 가장 아래쪽 메뉴인 Exit to shell을 선택해준다.



그 뒤 딱 정확히 "ums /dev/mmcblk0"을 입력해준다.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Micro USB 케이블을 이용해 오드로이드를 PC에 연결하면 저장소가 인식되는데 이게 eMMC가 인식된 것이다.



내 컴퓨터 상에서는 32MB로 뜨는데 무시하고 Etcher를 이용해 SD카드 때와 똑같이 작업한다. 포맷도 하지 않고 그냥 한다.


Etcher를 통해 플래싱을 할때는 라즈베리 파이 로고가 뜨면서 정상적인 용량이 표기될 것이다.


플래싱이 끝나면 전원을 뽑아 꺼주고 다시 스위치를 오른쪽으로 밀어놓고 전원을 넣어주면 부팅된다.



텍스트 UI 때문에 낯선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친 건 짧은 문장 하나밖에 없다. 누구나 할 수 있으니 걱정 마라.




추가 설정 2. 루팅 및 Fake Wifi 설정



* 새롭게 찾은 사실인데 Micro SD카드로 부팅시 저장소 속도 문제로 Magisk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Magisk 20.3까지는 eMMC를 써야돼.


  SD카드에서 쓰는 방법을 다른 라붕이가 찾긴 했는데 그건 https://gall.dcinside.com/m/lastorigin/2403789 참고


이 작업은 ADB를 이용할 수 있는 PC가 필요하다. ADB는 Android Device Bridge의 약자로 PC에서 안드로이드를 건드리기 위한 기능이다.


ADB는 파일이 필요한데 설치가 필요 없는 포터블 버전 파일 링크를 올려둔다. 포터블은 압축을 풀어서 C드라이브 최상단에 둬라. (C:ADB 내에 파일이 가게)



https://drive.google.com/file/d/1LmluIlTKg-go-3mrbdQFmnT6ybu5du6W/view?usp=sharing







오드로이드에는 Magisk Manager를 설치한다. Magisk Manager 최신 버전은 링크에서 받을 수 있다.



https://forum.xda-developers.com/apps/magisk/official-magisk-v7-universal-systemless-t3473445



먼저 오드로이드의 랜선 / 와이파이 동글을 분리한다. ADB 작업 시 네트워크로 인한 중복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Micro USB 케이블로 PC에 연결한 뒤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 (윈도10 기준 검색창에 CMD)하고 다음 명령어들을 순서대로 입력하도록 한다.







"cd C:ADB"







"adb shell"







"cd /sdcard/Download"






"dd if=/dev/block/boot of=boot.img"






여기까지 했다면 오드로이드의 Download 폴더에 boot.img라는 파일이 생겼을거다. 이제 Magisk Manager로 이걸 패치해보자.


오드로이드를 다시 인터넷에 연결해준 뒤 Magisk Manager를 실행하자. 설치 - Select and Patch a File을 선택하고 아까 나온 boot.img를 선택한다.


패치가 끝나고 나면 Download 폴더 내에 magisk_patched.img가 생길건데 이게 패치된 이미지.






아까 CMD 창에 이어서 이 문장을 친다.


"dd of=/dev/block/boot if=magisk_patched.img"



마지막으로 'reboot"을 쳐주면 기기가 재부팅된다.


방금 친 명령어는 패치된 파일을 원래 파일과 바꿔치기한 것이고 부팅 후 Magisk Manager에 들어가면 루팅이 된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다음부터는 쉽다. Magisk Manager의 메뉴에서 Download를 선택한 뒤 Riru Core - Riru Edxposed 순으로 설치해준다.


EdXposed의 경우 SandHook이든 YAHAFA든 상관 없지만 본인은 SandHook으로 설치했다. 모듈 설치 후 재부팅해준다.



https://repo.xposed.info/module/de.robv.android.xposed.installer


https://github.com/ElderDrivers/EdXposedManager/releases



재부팅이 끝나면 위 링크들에서 APK를 받은 뒤 설치해준다. 하나는 Edxposed 관리용, 하나는 Fake Wifi 사용을 위해서다.






EdXposed Manager의 Download 항목에서 Fake WiFi를 검색해 받아준다. 둘이 있는데 더 최신 앱으로 다운받아준다.







그 뒤 모듈 탭에서 활성화해준 뒤 재부팅해준다. Fake WiFi를 이용해 랜선만 연결해도 원스토어를 쓸 수 있게 된다.


이 방법은 모든 롬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추가 설정 3. 통발 자동알림 설정



통발을 원격으로 24시간 돌릴 수 있는 기기 특성상 통발이 터지거나 꽉 차면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주는 통발 자동알림은 매우 유용하다.


통발 자동알림의 설치에 대해서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이미지 영역 설정의 경우 따로 만질 필요 없이 720p까지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설정 시에는 반드시 화면 보호기를 해제해야 한다.



https://gall.dcinside.com/m/lastorigin/2398979



다만 순정 롬의 경우 Immersive Mode를 만져줘야 정상적으로 작동할거라 순정 롬에서 사용할 시 루팅이 필수적이다.


루팅의 경우 바로 위 추가 설정 2번을 참고하면 된다.



이렇게 오드로이드를 이용한 라오머신 구성에 대해 알아봤다.


일부는 여전히 효용성에 의문을 품을 수 있다. 그리고 이것도 내 주관적 의견에 따라 쓴 글이고 그것도 주관적 의견이기 때문에 다 맞는 의견들이다.


다만 본인은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다른 라붕이들이랑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쓴거니 관심있는 라붕이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부록 - 원격 접속 시 퍼포먼스 (eMMC, Anydesk)





이벤트 112 기준으로 테스트한 영상. SSD를 단 PC에서도 자동알림으로 측정 시 1 사이클당 4.8분이 걸리니까 속도의 손해 없이 돌아가는 걸 알 수 있다.


원격 연결이라 60프레임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거지 원격 돌리면서도 모니터로 보면 1080p에서도 60프레임으로 깔끔하게 잘 뽑아준다.




이전에 달렸던 댓글들





새벽에 올렸는데 그때 이상한 떡밥이 돌고 있어서 묻혀버린데다 아침에 다시 읽어보니 양식이라 링크에 이상한 부분이 있어 그냥 재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