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언어모듈이 좀 거지같은거 감안해서 잘 해석해야해.


한 다이묘의 살수를 명령받고 죽였다는게 아님.
자신은 한 다이묘의 살수였다. 명령을 받아 죽이는 일을 했다. 라고 해석하는게 맞다.

즉, 카엔은 제로의 언니가 맞고 뒤진 줄 알았지만 세뇌당해서 기억 잃고 살수가 됐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그리고 원래 이런건 애정 갖고 같이 지내던 가족이자 스승이 세뇌당해서 적으로 나오는게 정석이다.

듣도보도 못한 애미가 적으로 등장해서 싸워봐야 스승인 언니랑 싸우는것보다 재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