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란의 캐릭터 소개를 보면


오감이 극단적으로 끌어 올려져 예민한 감각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써져 있음


그래서 그런지 발과 손이 감싸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것만 보면 기본은 기본이고 

스킨에선 벗을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싶을 텐데





보면 알겠지만 계곡 물놀이하는 금란 스킨인데


물놀이 컨셉에 맞게 장갑은 벗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신발은 모든 걸 벗기는 원스판에서도 끝끝내 벗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스킨은?






맨발이다

물놀이 할 때도 안 벗던 신발을 벗었다?


민감한 금란의 감각이라면 매 걸음 걸음마다 레고를 밟는 기분일 거다


발가락 양말이라는 라붕이들도 있는데

너넨 상식적으로 발가락 양말 신은 스킨을 사줄 거냐 





거기다 드러난 부분에 의하면 맨몸에 모피를 두르고 있는데


대부분의 라붕이들은 부모님 모피코트 입어본 적이 있어서 알고 있겠지만 


이 모피라는 물건은

시발 정전기가 오지는 데다가 털 하나하나 촉감이 있다




이를 합친다면


레고밭에서 전기 촉수에게 능욕 당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반대로 뽀끄루한테 세뇌당해 민감한 감각을 받아들인 암흑 금란일 수도 있으니 너무 맹신하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