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빵꾸였음



할아버지가 "폭풍지뢰가 터졌어!"이러며 신고해서 갔더니

검문소에서 막힘

절차가 있나보다해서 기다리는데 계속 통과를 안시켜주네?


소초장 불러서 따지니까 전방에서 허가를 안내준데. 그래서 상황이 이런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 말하니까 작전과장이랑 연결시켜줌


작전과장이 아직 사단에서 지시가 안내려져서 안된다 해서  또 기다리다 다시 소초장 불러서 언제 들어갈수있냐 물었더니 작전과장이 연락해서 통과시켜줌.


가봤더니 사단장까지 와있고 공병이랑 EOD가 탐색하고 있음. 신고한 할아버지는 헌병이랑 서있더라. 가서 예기 몇마디하고 정보과랑 형사들한테 넘기고 돌아옴


근데 나중에 알아보니까 정보과는 뉴스 보고 지뢰터진거 알았다더라? 그리고 지뢰(빵꾸)는 10시에 났는데 신고는 11시에 들어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