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초2 때였는데

그 때 청소도구함 정리하고있는데 느리다고 '김라붕 이 새끼 뭐하노' 이럼 진짜 토씨 하나 안틀리고 기억함

그 때 생전 '새끼'라는 욕을 처음 들어봐서 어린 나한텐 너무 충격적이고 이게 나이 처먹고도 종종 기억남

선생 새끼 이름이 한우였나 그랬는데 시발새끼야 왜 나한테 그런 나쁜 말했냐 씹발새끼야 갑자기 글 쓰다가 빡치네 씨발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