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학식도 별로고 주변에 식당도 많으니까 당연히 일반 대학생들 처럼
과동기들이랑 밥먹으러 가는데
유독 한새끼가 뭐만하면 햄버거 쳐먹자는 새끼가 있었음
뭐 햄버거 ok 낫베드란 말이야
그런데 오늘은 kfc 내일은 버거킹 그다음은 맥날
계속 이지랄 나니까
내가 하도 좆같아서
야 그냥 해장국 먹자 이랬는데
정색 빨면서 해장국을 왜 먹냐고 틀딱음식이라고 구구절절 의견을 굽히질않음
그리고 과애들도 슬슬 햄버거 질릴대도 되서 그럼 순대국 먹자니까
이것도 해장국 처럼 개 ㅈㄹ 떰
그래서 내가 아 좆까 햄버거 너나 많이쳐먹어 하고 그냥 해장국 먹으러갔는데
다 해장국 먹으러 오더라
그리고 몇일뒤에 그새끼 혼자 햄버거 먹고 과에서 아무도 말을 안걸더라 같은조 걸리는게 아니면
도대체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