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




스토리 시간 들여서 공들여서 다 봤거든?


나는 원래 비쥬얼노벨도 제작사가 만들어둔 대사면 다 보자는 마인드라 굳이 세이브 로드해서 한줄 한줄 다 읽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임


근데 야쿠자 집에서 야쿠자와 중의원 관계를 추궁할때 레이스에게 도움 받아서 철남충이 해결하는 선택지와, 토모가 단독으로 추리해서 해결하는 선택지가 있는데 꼭 둘다 다 보기 바람. 스토리상 큰 분기점으로 나가진 않지만 짧은 연출이 굉장히 매끄러운 부분이고 캐릭터성도 잘 살아있음.


근데 다시 보기를 안하면 둘다 못본다는게 제일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