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오르카 쯤에 라비스킨보고 신기해서 유입된 라붕이임

요새 너무 우울해서 접음.. 


저번에 우울하다고 징징글 쌌을때 라붕이들이 조언 많이 해줬었는데

결국 그런건 스트레스를 푸는 일시적인 방법들일 뿐이고 잠깐 괜찮아졌다가도 현실 생각하면 다시 우울해지더라


원래 남들보다 굼뜨고 재능도 없고 머리도 안좋아서 노력이라도 해야하는데

챈만 붙잡고 있으니까 그것도 잘 안되는것같음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뭐라도 해보려고 접음


그림올릴때마다 맨날 우울하다고 징징글만 싸대서 미안하고

그림에 개추박아주고 칭찬해줘서 고마움

나중에 우울한거 좀 나아지고 정신상태 멀쩡해지면 돌아올게

지금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글이 잘 안써지네.. 글 조잡해도 이해해줘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