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직도 떨린다.

위플래시 정말 개같은 교수지만

시발 내가 배워온 방식도 저거고,

결국 나도 남들을 저정도는 아니라도 몰아세우고 있음

좌절감이 사람을 키우는게 아니라

악과 화가 사람을 키운다는게 맞는 것 같음

마지막 장면의 아버지가 아들을 바라보는 장면을 보고

어떤 사람은 자식의 성장을 바라본다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아버지는 드럼을 치는 무언가가 되버린

아들을 보면서 말을 잇지 못하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함

시이발... 지금은 퇴사하고 연락도 안되지만

그렇게 나를 몰아세우면서 비인격적으로 대하던

선임새끼가... 이해가 되고 있음...

그래서 OBUI 신캐 언제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