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남충과 별의 아이가 존재하지 않으며 멸망전쟁 때 좆간이 그냥 멸망하지 않고 철충과 같이 골로 가서 철충들도 인간들도 멸망해 버린 세계가 보고싶다.


그렇게 되버리면 섹돌들과 라벗들은 어떻게 살아갈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그렇게 되서 군대는 사실상 해체대고 다들 인간 복구에 열일을 하겠지만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에 절망하는 것을 보고 싶다.


그러다가 인간에게 불만을 가진 애들이나 복구를 할 필요를 없다고 생각하는 애들 때문에 서로 갈등하고 결국 헤어져서 각자 알아서 사는 세상을 보고 싶다. 그나마 몇몇 애들이나 레모네이드들은 어떻게든 주인님들 되살린다고 노력하며 끙끙 앓는거 보고싶다.


그렇게 해서 각자 마을을 이루거나 여행을 하거나 혹은 약탈자 노릇을 하는 섹돌들과 라벗들이 보고 싶다. 그리고 인간을 싫어하는 애들이 철충들을 자신들을 구원해준 신으로 여겨서 이 들을 믿는 종교가 만들어 지는 것이 보고 싶다.


한편 좌우좌 할머니는 이런 상황도 모른 채 계속 등대에 쳐박혀 있다 결국 뇌에 부담을 받으면서 까지 등대에서 나갈려고 발악하고 결국 제약이 사라짐과 동시에 나오게 되면서 기뻐하다가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막막한 좌우좌가 보고싶다.


그래서 결국 자유롭게 떠돌아 다니면서 자신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할건지 생각하며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지는 좌우좌가 보고싶다.


그렇게 여행을 하다가 마을에 가보거나 자신과 같은 여행자들을 만나거나 약탈자들을 보아서 몰래 숨어 벌벌 떨거나 하는 좌우좌가 보고싶다.


그러다가 좌우좌가 인간의 명령을 무시하고 정신적인 제약을 없애버린 최초의 바이오로이드는 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인간 복구에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 레모네이드나 몇몇 섹돌들에 의해 위기에 빠지기도 하는데.........


라는거 아무나 좀 써주거나 그려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