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피디가 전에도 밝혔듯 표면적인 목적 자체는 소위 나는 얘를 애정하는데 성능상 하자로 잘 안쓰이는 애들을 장비빨로 커버하라는 의도임.

 사실 유닛 좋아지려면 밸패 리뉴얼 잘되는 게 제일 확실하지만 그건 순서 기다리려면 오래 걸림. 그러니 공용장비나 전장이라도 강화해서 유닛을 강화하라 이거는 알 거 같음.

그리고 나는 내 꼬추의 인도를 믿는 인간이라서 저 의도대로 하겠지만

효율충이라면 그렇게 강화한 장비를 티어1 캐릭에게 주려고 할테니 그다지 의미가 없지 않을거 같고 버프 조건이나 범위 같은 문제 때문에 역시 직접 리뉴얼 만한 건 없다고 생각함. 변소 3구역만 해도 단순 깡스탯으로 밀기 힘든 구간이 있고.

거기다 지금 개노로도 우려되는 문제는 아주 많음. 무엇보다 재화, 동일 장비를 얼마나 갈갈해야 하나 등, 불안한 요소가 많다보니 상확 사태의 재래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고 나도 그걸 생각하고 있음.

누가 수명 1년 늘리려다 3년 일찍 갈 수도 있다고 했는데 나도 자칫하면 그 꼴 날 수 있다고 생각함. 수피디가 그 사건을 제대로 반면교사 삼았길 빌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