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캐릭들 애호하는 건 자신있어도 그거랑 별개로 전투시스템은 알못이긴 한데


따져보니 당장 이번 장비추옵이 확패 ptsd 유발하는 거 말고는 크게 문제라는 생각은 좀 덜 들게 됨.


당장 그 저자병자새끼들이나 변소 3지처럼 말도안되는 병신맵이 새로 막 튀어나오는 것도 아니고

최근 이벤트맵 ex들도 난이도가 무리없이 돌아가는 수준이라 체감되고

총력전 래비저도 꽤 안정적이라는 느낌이 있었고


정말 '장비추옵까지 극한의 극한으로 맞춰야만 깰수있는' 그따위 맵만 앞으로 안 내면 된다고 생각함.


자원이 쌓여만 가는 상황에서 그걸 빼줄 

책상밑 알렉산드라같은 역할이 있어야 하긴 한데

이번 장비추옵 이상의 방법이 얼른 떠오르지도 않음.

저자병자 재발하지 않는 한에서, 평소 안쓰던 애들을 좀더 부담없이 꺼낼 수 있게 된다면 난 그걸로 문제없을 듯함.

물론 제일 좋은 건 직접 밸런스 상향받는 거겠지만...



아 근데 이거 준비하느라 UI개편 늦어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건 좀 섭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