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은 인내와 자유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다니는 꼰대였다.

어느날 아스널이 사령관의 방 키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본 사령관은 식겁해서 말했다.

"그거 인내!"(이리내!)
"자유."(자 여기유.)

하지만 사령관은 몰랐다. 아스널의 말한 자유에 자신이 사령관의 우유를 전부 짜내겠다는 뜻이 있다는것을.

며칠 뒤 사령관으로 추정되는 말하는 미라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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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회에 내려다가 너무 장난치는것 같아서 그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