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학을 종교마냥 맹신하는 놈들이 많이 보이는데


과학이라는 이름달고 나온 결과를 믿을게아니라


그 결과를 도출하기까지의 과학적 사고방식을 믿어야 하는거다


인간이 우주를 밝혀낸게 4퍼센트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그 4퍼센트로 도출한 결론이 과연 진실일까?


지금 우리의 상식이 미래엔 천동설마냥 개소리가 될수 있는게 과학이고


지금 사장된 주장도 미래엔 지동설마냥 상식이 될수 있는게 과학임


물론 지금 든 예시는 과학적 방법론이 적용되지 않은 시대의 주장이라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새로운 정보가 쌓이면 얼마든지 뒤집힐수 있는게 과학이고 그걸 흔히 패러다임이라고 하잖아


신이 없다 사후세계가 없다 이렇게 단정지을수도 없는게


2차원 공간에 사는 생물이 3차원의 z축을 암만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예시가 있듯이


3차원 공간에 사는 우리가 4차원 공간을 죽었다 깨어나도 상상못하듯이


진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존재할수 있다 이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