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겟앰했었나 카트했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친구 하나가 자기 이름으로 방제 만든다고 했는데 구본준이라는 이름으로 방이 하나가 만들어 지길래

당연히 내 친구가 만든건줄 알고 야 구본준이 누구냐 하고 존나 크게 물어봄

바로 왼쪽에서 난데 시발아 하고 들려서 딱 쳐다보니까

첨보는애가 자기 왼쪽으로 쭉 앉은 친구들이랑 같이 나 쳐다보고있음

아 쏴리 내친군줄 이러고 겜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얼굴이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 

어릴때 살던 동 이름 대면서 아냐고 막 묻다가 유치원때 친했던 친구인거 생각나서 인사하고 걔네 친구들이랑 내 친구들이랑 팀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