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자신은 기본 속행이 없어서

케시크 속행 효과는 받음


케시크가 최소화 거는 조건은 모든 속행이 없으며, 응급 처치 받아 놨을 때 조건이라서

케시크가 준 걸 포함해서 속행이 전부 빠져야 함


이 부분이 케시리리 쓰기 어려웠던 점 중 하나인데, 리리스 속행이 먼저 빠지고 케시크가 빠져서 최소화 받을 때 체력이 적었거든

전장 경우도 이게 나중에 걸리는 거라 중첩 해버리면 마찬가지로 전장이 먼저 빠질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최소화도 영구가 아닌 1라운드 지속의 매 갱신형이라

유지에도 상당히 까다로운 부분이 있음


아무튼

먼저 선턴 잡이로 적 행동 못 할 때 아군의 고정 피해로 확정 케시크 속행 소모

다음 라운드에 최소화가 걸린 3HP 사라가 3대 맞기 전에 적 처치로 속행을 받고 다시 속행을 소모

(꼭 이럴 필요는 없고 걍 속행 쓰고 3대 맞기 전에만 적 처치할 수 있는 구조면 됨. 같은 라운드 내에 속행은 전부 소모해야 하고)

이런 안 죽는 순서를 잘 거치면 전장의 속행 HP만큼의 최소화로 버티는 반무적 사라가 나올 수 있음


그런데 위에서 말했듯이 최소화 조건은 매 라운드 체크해서 1라 지속 뿌리는 식이라

라운드 개시할 때 처치 속행을 새로 얻었으면 최소화가 안 터짐

이후에는 패는 건 좋지만 직접 죽여선 안되는 거

웨이브 바뀌면 이 짓을 또 할 수 있어야 하는 추가 조건도 있고


상당히 까다롭지..

근데 딱 한번만 순서에 맞게 처치랑 소모할 수 있으면 존나 든든하긴 할 거

자가 표식+최소화니까



뭐 어딘가는 쓸 수 있는 곳이 있긴 하겠지만 귀찮긴 또 귀찮아서

이거 보고 전장 살 만한 건 아닌 거 같고

그냥 이런 게 가능은 하다 정도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