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사건 이후 사령관은 드디어 자기를 고기바이브가 아닌 셜록과 같은 친구로 보는 리앤이 와서 너무 좋아하는거임

물론 다른 섹돌이 싫은건 아니지만 친구라는 느낌은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리앤이 친구라는 느낌을 주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사령관은 멸망전의 명언인 「남녀사이엔 친구란건 없다」라는걸 몰랐고
실제로 리앤은 vr에서 오르카호로 기억이 전송되고부터 이미 사령관을 따먹을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던것

결국 친구라는 탈을 쓰고 천천히 다가가던 리앤의 마수에 걸려서 사령관은 술에 취해 쓰러지고 말았고

눈을 떠보니 알몸의 리앤한테 키스당하며 기승위로 존나게 따먹히고 있는거임

사령관은 친구라고 믿고 있었는데...!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리앤의 안에 찐하게 한발 쏟아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