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권태 오지게 와서 라오는 그냥 하루에 한번 출첵만 하고 스킨 꼴리는거 나오면 사고 하던 라붕이었다



근데 이번에 토모 메인인 스토리 나왔다길래 스토리나 볼까 하고 오랜만에 붙잡아 봤는데


짧은 볼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스토리에 몰입해서 게임한건 엄청 오랜만이었다 ㄹㅇ


특히 여러게임에서 다루었던 주제인 '어떤 사람과 완전히 똑같은 DNA와 기억 정보를 가진 또 다른 사람이 있다면 둘은 동일 인물인가?' 를 이용한 토모랑 리앤, 그리고 짧은 시간 등장했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였던 셜록 때문에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음..


그리고 지금까지 그냥 바보캐릭터로만 인식했던 토모를 많은 라붕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캐릭터로 만든것도 좋았다.


할 말이 준내 많긴 한데 필력이 딸려서 더 적진 못하겠고 아무튼 앞으로 나올 메인스토리나 이벤트 스토리도 이 정도 폼만 유지하면 

난 대가리 깨져도 라오 안접을것 같음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