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앤이 즐토 유전자로 만든건데 그럼 즐토는 죽거나 폐기 됐다는거잖아

이런 복제물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도 2명이 동시에 존재할 순 없기에 무조건 누군가는 사라져야만 한다는게 너무 가슴아픔

그리고 게임속 리앤도 어케됐는지 확실치 않잖아

모든 의식이 오르카로 전송된거면 다행인데 오르카로 온건 단순 복제본이고 본판은 레모네이드한테 죽던 사로잡히던 어케된진 모르지

근데 해피엔딩이니 온전히 전송된거라 믿을래



그리고 리앤이 오르카에 모든 기억을 갖고 재생산돼서 시간 텀은 별로 없는데 보통 이런 시간을 초월한 스토리는 과거의 주인공이 미래의 연인을 만나기 위해 진짜 영겁의 시간을 기다리게 되는데 이것도 가슴찢어진다



이런 스토리가 너무 싫으면서도 취향에 맞고 애잔하게 마음속에 남게되는 내 자신도 싫다



마지막은 내 기준 타임워프물 명대사 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