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주사 팔에 3방 놓으니까 가슴쪽이 전기 오르듯이 쩌릿쩌릿 하길래

가슴이 쩌릿한데 이상한거 아닐까요 하니까 마취의가 오더니 아 진짜요?

하면서 말걸길래 대답해 줬더니 마취 역시 확실하구만. 하길래 내팔 보니까.

손톱 자국 씨게 나있어서 이새끼가? 하면서 수술실 들어갔는데.

아직도 실실 쪼개는 마취의 표정을 잊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