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도X)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수많은 감정이 뒤섞여 있는데

당연히 하나하나 헤아릴 수 없고 모두를 만족 시킬 순 없지

그래서 명쾌한 답을 내려줄 단 하나의 합리적인 판단과 이성을 찾지만

저마다 합리적인게 다르고 이성도 따지고 보면 감정이 있기 때문에 있는 건데 그딴게 어디있겠어

공통분모가 절대적과 동의어는 아니니까.

감정적인 판단이 언제나 옮고 이성적인 판단이 그르냐면 당연히 아니지 그런데 반대도 마찬가지 아닐까

개인적으로 그냥 흔히들 감정적이라고 천대하는 것보다 감정이란건 훨씬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을 뿐이야

그래서 내가 라오 같은 세계관을 좋아하는 거 아닐까 서로를 위해 사는 연애 같은 거 합리적이거나 이성적이진 않을 수 있어도 이상적이긴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