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정력왕 아저씨야.


오늘 내 할일은 간단해 날 쫓아오는 그녀들로부터 도망다니는 게 끝이야.


오늘은 시발 쉬고 싶다고 섹스는 질려. 시발 어떻게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할 수 있냐고!!!


 얘가 몇명인건데 도대체...




몇일 전으로 거슬러 가보자.


오늘도 사령관은 격렬한 섹스로 여럿 바이오로이드들을 기절 시켰다.



"하아앙, 사령관 저 죽어요오오옷♥"

"더 죽여줄게."


쑤컹 쑤컹 쑤컹 


뷰류류륫 뷰류륫 뷰륫



연의 힘찬 사정을 받은 바이오로이드는 기절했다.



"아 시발  내가 뭐 종마냐? 종마도 케어해주면서 쉬게 해주는 데 매일매일 이러는 게 말이냐고. 나도 시발 사람이야. 사람."


나는 수건만 두른 뒤 방송실로 달려가서 말했다.


"지금부터 난 관계를 하지 않겠다. 1년동안."



그의 말을 들은 바이오로이드들은 청천 벽력이라는 듯 놀라는 반응이 많았다.






"어떻게 맨날 맨날 관계를 하루도 안 빼고 시킬 수 있나 그리하여 오늘 날 잡는 바이오로이드들만 계속 내가 내킬 때마다 관계를 예외적으로 해주겠다. 불만 있나?"



그의 방송에 많은 바이오로이드들이 불만을 내 비치는 소리가 오르카 호를 울렸다.


"불만이 많은가 보군 제군들 꼬우면 날 잡아보던가. 애송이. 아 참고로 시작 시간은 1시간 뒤다. 능력은 사용 금지다 아무리 내가 이런 육체라도  말이다."


연은 그 말을 마치고선 샤워실로 들어갔다.


연은 샤워를 하러 샤워실로 들어갔고 옷을 갖춰 입은 뒤 도망치기 시작했다.





"여보, 이러기 있어요? 오늘은 내가 하는 날 이었잖아요."


련은 화가났다. 물론 자신의 사랑스런 여보가 지친 거는 그녀도 봤지만 그녀의 순서에 하필 이런 게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도 있다.


"여보, 전 당신을 100년을 기다릴 만큼 사랑하지만 오늘만큼은 용서 못해요. 기.다.려.요.♥"



"하핫 사령관 이 몸에게 그런 대결을 제안하다니 가소롭군 그래. 어디 한번 시작해보자. 자기?"


-자궁 통통-


"냐냐냥? 자기 혹시 나랑 그렇게 해보고 싶었던 걸까냥?"


-발정기 가슴 큰 암코양이-



그 외에도 많은 바이오로이드들이 있었지만 그녀들은 필터를 안 거쳤는지 삭제되었다.


대충 짜요 짜요 끝까지 다 먹어버린 짤








"""거기 서요. 사.령.관!!!"""


사령관은 아슬아슬 하게 닿을 듯 말 듯 도망다니고 있었다.


"햐... 이렇게 빨리 쫓아올 줄 몰랐는데?" 

사령관은 그만이 아는 통로로 사라졌다.



사령관이 갑자기 사라짐으로 인해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그녀들은 실망했다.



"역시 이곳은 안전하네."


나는 안심하고 잠깐 농땡이 부릴려고 했지만 부부는 마음 마저 같은지 감자기 손을 내밀어서 누가 나를 꽉 안아버렸다.


"누구게? 빨리 말해봐. 여.보?"


이렇게 빨리 잡힐 줄 몰랐는데 벌써 잡혀버려서 놀랐다.


"련? 호......ㄱ시 련이야?"


"정답... 안 맞췄으면 수 많은 여자들이 있는 곳  안으로 던져버릴려고 했는데 다행이네? 여.보?"


그녀의 말에 나는 소름이 돋았지만 그녀는 제 첫번째가 된 이후로 여유로워졌는지 어딘가로 사라졌다.


"내 마음 속으로 정해진 인원까지 6명정도 남았네."


이 곳이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걸 느끼고 컴패니언이 있는 곳으로 갔다. 거기서 의도적으로 한 명한테만 잡혀준 다음 거기에 있는 비상 통로를 이용해야 되기 때문이다.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은 채 컴패니언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 숙소에는 아무도 없어보여서 자연스레 비밀 통로로 갔던 나였지만 뒤에서 요염한 목소리가 들리는 게 느껴졌다.


'왜 사람이 있는건데... 빨리 뛰자."


내가 그런 생각을 하고 달렸는데 이번에도 누가 내 등을 백허그로 껴안았다.



"꺄하핫 그렇게 포이랑 하고 싶었어요?"


그녀는 내 귀에 속삭이며 말했는데 그녀의 음성에는 요염함이 담겨있어서 귀가 간지러울 정도였다.


"포...이 빨리 놔줘. 그래야 오늘 도망다닐 거 아니야."


내 말에  내 볼에 밉을 맞추더니 나를 놔주었다.



"잘 도망다니세요? 주인님?"



"




사령관과 특별히 관계를 많이한 세레스티아,세크메트,아스널,엔라이는 한 자리에 모였다.


"사령관이 여기 있을 것 같아서 자네들 여기 모인건가?"


아스널의 물음에 엔라이 세크메트 세레스티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여기서 숨어서 기다리면 되겠네."


그녀가 그 말을 하자 마침 누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엔라이가 먼저 그 존재에게 다가갔다.


"하. 잡혔네. 엔라이... 항복이다. 거기 3명 나머지도 날 잡아. 그렇게 기다려줬는데 날 잡아야할 거 아니야."


엔라이는 자신은 잡았다는 안도감에 그만 놔버렸고 사령관은 도망가버렸다.


"낭군님 도망가셨네... 이를 어째."


엔라이는 세 명한테 미안해 낭군이 주로 숨거나 있는 위치를 말해주었다.


"아마 마지막에는 전에 홍련한테 이벤트 하신 곳으로 가실 거에요. 거기서 끝이라고 외치실 거니까.... 다른 얘들은 알지 못하는 장소니 거기 한번 가보셔요."


엔라이의 말에 셋은 의지를 불 태우며 사령관보다 빠른 속도로 그 곳에 도착했다.




"내가 너무 바보같았어 오우카한테 들키다니... 그럼 마지막 이벤트장소로 가서 끝을 외치면 되겠다."



그 곳에는 아스널과 세레스티아 세크메트 또 한 명의 바이오로이드가 있었다.


"

"폐하. 이젠 좀 잡혀주겠습니까?"

"사령관님 이젠 잡혀줄래요?"

"주공 이젠 잡혀주겠나?"
"프...로듀서... 이젠 제 거에요♥."


어차피 마지막이니 이젠 잡혀주기로 했다.


잡혔더니 넷은 기뻐하더라.


"아 맞다 끝났다고 방송해야하는데... 나 갔다온다."


그녀들은 내 말에 납득을 하고 승리자의 표정으로 배웅해주었다.





"이제 끝 종료다. 독수공방 수고하고 일이나 열심히 하러 가라."


방송이 끝난 뒤 많은 바이오로이드들의 탄식이 들렸지만 내 알 바가 아니었다.



오늘부터 편안한 하루를 살아가겠지 섹스도 적당히 하고 하... 이젠 좀 쉬겠네...




안녕 다음이 있기를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