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탈옥하지 못하는 무서운 감옥이 있었음

원래는 먼 옛날 미군 군사기지였는데 점점 군법을 어긴 사람들을 잡아넣으면서 교도소로 변해감

조류도 변덕스럽고 바다로 둘러싸인 데다가 거리도 상당히 멀었기 때문에 인가받은 배 타지 않는 한 왕래하는 것도 어려운 환경임

탈옥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었고 범죄자에 대한 취급도 굉장히 끔찍하고 열악하기로 악명이 높았음

그런데 세 명의 범죄자가 탈옥에 성공함

물론 사람들은 탈옥자들이 섬 탈출 과정에서 익사해서 죽었을 거란 추정을 함

그리고 저 사건이 발생한 뒤 1년 후 알카트라즈 감옥은 폐쇄가 되었는데 이유는 그냥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지금은 국립공원임

라오에선 절대방위구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