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진이구나

바닥이 쿵하면서 몸이 휘청였는데

순간 새벽에 어떤 놈이 문을 얼마나 세게 닫으면 이러냐하는 멍청한 생각 했네

아까 휘청할 때 가슴 철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섬뜩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