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집


특수 개체 대응 메뉴얼


들어가기 앞서 : 해당 편에선 총 4종류의 철충을 소개할 예정이므로, 다른 것들보단 좀 길어질 예정임.  


따라서 접기 기능을 이용해 철충 별로 접어두긴 했는데... 처음 한번 정도는 전체적으로 읽어보길 권함.  같은 타이틀로 묶이는 애들이다보니 대응법에도 좀 겹치는 면이 생기는데, 그런 부분은 뒤에서 굳이 한번 더 다루진 않았거든.  




"오셨습니까? 자리에 앉으시죠."

"오늘은 다룰 내용이 많은만큼 빠르게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다룰 내용은.... 잠시 실례."



"아, 이제 됐군요."



"오늘 다룰 내용은 '고 방어력 적군' 입니다. 어쩌다보니 철충밖에 없긴 합니다만."


"아니 그런 것보다, 저 기묘한 사진은 뭐야?"


"워울프 양의 헌팅 트로피라고 하더군요. 최근 멸망 전 만화 하나를 감명 깊게 보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배경까지 정확하게 삽입하는 조건으로 수업 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허락해주셨습니다."


"너희에게 철충은 뭐인거니..."


"나름 흥미로운 주제입니다만, 지금은 수업에 집중하도록 하죠."



"그럼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혹시 이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보시겠습니까?"


"어... 삿갓이 새로 쓴 시인가?"

"아니지, 이건 분명 우리말인데."


"모르시는 것도 당연합니다. 해당 식은 아군이 적에게 가할 '물리 피해'를 추정할 수 있는 식입니다."

"혹시 일전 전술훈련실에서 '방어력'과 피해량의 상관 관계에 대해 배웠던것에 대해 기억하십니까?"


"그래, 얼마 안됐으니까. 레후가 봐줬었지, 그건?"

"뭐랬더라... 공격력 x 스킬 계수가 피해량이라고 했고, 거기에 방어력을 빼면 실제 물리 피해량이 나온다고 했던가?"


"다행히도 기억하시는군요."

"주인님의 지적 수준이 달팽이보단 나은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전술 훈련실에선 상당히 간략화 된 내용만을 다뤘습니다만, 지금 보시는 강조된 부분이 그 '방어력의 적용'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엑, 뭐야. 그럼 지금 저걸 외워야 된다는거?"


"그럴리가요."

"실제 상황에선 수 많은 추가 변수가 작용한다는 것과, '방어력'은 피해량에서 감산하는 식으로 적용된다는 것만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이쪽은 레프리콘 양과의 훈련에서도 배운 내용이군요."


"그건 그렇고, 레프리콘양의 별명은 왜 레후인겁니까?"


"알면 아마 싫어할걸."


"괜히 석연찮습니다만..."



프로스트 바이트


"시간도 없으니 바로 첫번째 대상으로 넘어가보도록 하죠. 첫번째 철충은 '프로스트 바이트'입니다. 이 중에선 제일 고참이 되겠군요."


"영원한 전장에서 참 거슬리던 놈이었지..."


"어라? 근데 영원의 전장이 뭐였더라."



"지금에 와선 비교적 만만한 철충이 되어버렸지만, 주의할 부분이 몇몇 있습니다."

"프로스트 바이트는 2스킬, '냉각제 분사'로 보호무시 냉기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피격된 아군은 3라운드간 지속 냉기 피해를 입기 때문에, 중파 된 전투원을 채용했다면 요주의 대상이 됩니다."


"대표적으론 둠브링어의 메이 대장님이나 체력이 곧 탄환이 되는 에밀리 양이 있겠군요."



"다음은 1패시브, '기온 저하'입니다. 라운드 개시 시, 침수 된 바이로이드에게 여러 디버프를 적용합니다."

"모든 디버프는 적용 확률 50%이기 때문에, 효과 저항을 50%만 챙긴다면 완벽히 저항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주의해 주십시오."


" '침수 된' 이라는 조건이 붙는데도 빡센거야?"


"괜찮은 지적입니다만, 이후 설명해드릴 '헤드 시리즈' 파트를 참조하시길."



"마지막 3패시브는 '강화 빙결 코팅'입니다. 프로스트 바이트는 전투 개시 시 매우 높은 수치의 방어력 버프를 얻습니다."

"이는 일반효과이기 때문에 강화 효과 해제 등에 제거되지 않으나, 화염 속성 공격에 피격될시 삭제됩니다."


"시작할때 말씀드렸듯 적의 방어력은 아군의 피해량에서 감산되기 때문에, 방어력이 지나치게 높은 적을 상대로는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히기가 힘듭니다."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기믹을 활용하는 방법으로써, 화염 속성 공격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프로스트 바이트는 앞서 보셨다시피 화염 속성 공격에 피격될 경우 빙결 코팅이 제거 됩니다."


"빙결 코팅이 제거 된 프로스트 바이트는 2스킬 역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므로, 위협요소가 상당부 제거 됩니다."

"단, 프로스트 바이트의 1스킬에는 받는 피해 감소 무시 효과가 있으니 보호기의 유형에 따라 주의해주시길."


"화염 속성 공격이라... 무난한건 뭐가 있을까?"


"조합과 편성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습니다만, 가장 범용적인건 뽀끄루양 정도가 있겠군요."


"그래도 차마 네 이름을 말하진 못하는구나..."



"다음은 '방어 관통' 버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레프리콘 양이 설명해주지 않은 내용입니다만, 방어 관통 버프를 활용하면 적의 방어력을 %로 무시할 수 있습니다."

"많은 전투원들이 패시브에 방어 관통 버프를 보유하고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속성 데미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속성 데미지는 방어력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단, 속성 데미지는 적의 각 '속성 저항'에 따라 크게 영향 받으니 꼭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는 드라큐리나 양을 위시한 '고정 데미지'를 활용하는 방안이나, 더 강한 화력을 투사해 잡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 프로스트 바이트의 경우는 단순 화력투사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보이더군요."


"잘 가라 프로스트 바이트... 뽀삐가 없는 시대에 태어났을 뿐인 범부여..."



 슈터/쉘/헤드 시리즈 




"다음은 속성 별 슈터/쉘/헤드 시리즈입니다. 선원들은 철충이 된 스파르탄즈라 하여 '철파르탄즈'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악명이 높은 적이었으나, 요즈음엔 다소 사그라들은 감이 있군요."

"역할군에 따라 나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슈터'류 입니다."

"슈터는 1스킬로 받는 피해 증가 효과를 누적할 수 있으며, 2스킬로 효과 저항을 -50% 깎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회피감소/점화/침수 상태일 경우 효과저항 +100% 효과를 얻으니 유의해 주시길."


"회피감소/점화/침수라니, 상당히 구체적인걸..."


" '헤드' 류의 설명을 본다면 이해하실 수 있을테니 잠시 기다려주시죠."



"다음은 '쉘' 류 입니다. 이 타입은 2스킬로 적에게 '피해 감소 해제' 효과를 가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다수의 보호기가 '받는 피해 감소' 효과에 의존하고 있으니 주의해 주시길."


"슈터와 마찬가지로, 회피감소/점화/침수 상태일 경우 효과 저항 +100% 효과를 얻습니다."



"마지막은 '헤드' 류입니다. 스파르탄 캡틴에 대응하는 개체인 만큼 기믹의 핵심이 됩니다."

"헤드 류는 3 패시브, '지휘관 개체'로 모든 적에게 '일반 효과'인 방어 관통 -40% 디버프를 뿌립니다."


"방어 관통 감소?! 그럼 방어 관통으로 뚫는 전략은 쓸 수 없는건가??"


"거기에 더해 2패시브, '전기/화염/냉각수 방사'로 방어 관통 감소를 최대 -100% 까지 더 뿌리니 이를 방어 관통으로 뚫기란 사실상 요원합니다."

"다만, 이쪽은 '해로운 효과'이기 때문에 관련 효과로 저항하거나 해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1패시브는 '전자기파/냉기/열기 확산'으로, 헤드 자신이 재공격을 얻지만 재공격시 방어력이 75% 감소합니다."


"이 철파르탄즈 시리즈의 핵심은 헤드를 먼저 공략하는 것으로써, 헤드가 재공격해 방어력이 낮아진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주 된 얼개입니다."


"또한 2패시브로 인해 헤드가 사망할 시 슈터/쉘의 공격력과 방어력도 하락하므로, 헤드를 먼저 처치한 뒤 슈터와 쉘도 처치하는 것이 정석적입니다."


"앞서 살펴보았던 회피감소/점화/침수의 경우 헤드가 라운드 개시시 이쪽에게, 사망시 저쪽에게 적용하게 됩니다. 감염 스파르탄 시리즈의 기믹을 돌아가게 하는 핵심임과 동시에, '프리져 헤드'와 '프로스트 바이트'가 동시에 출연할 경우 '침수'로 인한 시너지가 발생하게 됨에도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프리져 헤드랑 프바가 동시에 나오면 50% 턴밀을 당하게 되겠구나..."

"그런데 헤드가 재공격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처치하고, 이후 슈터와 쉘을 처치한다라. 너무 느린 택틱 아니야?"


"합당한 지적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해당 시리즈를 정석적으로 잡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프로스트 바이트와 같이, 더 강한 딜로 강제로 뚫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 어쩐지 빙룡으로 얘네한테 고생한 기억이 없다니까?"




"글라시아스 양을 주축으로 하는 편성은 대개 천공의 엘라양과 레아양을 반드시 포함하기 때문에, '냉기 속성 저항 감소' 효과가 넉넉한 편입니다."

"다만 다른 대응법도 알아는 두시죠."


"해당 시리즈는 방어력 +1000% 버프를 얻는 프로스트 바이트와는 달리, 자신의 순수 방어력이 높은 형태입니다."
"따라서 아군의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매우 효과적으로 통하니, 기회가 된다면 활용해보시길."



헌티드 포트리스


"다음은 포트리스의 감염체, '헌티드 포트리스'입니다. 여기서부턴 쉽지 않아지는군요."

"선원들은 철파르탄즈와 같은 맥락으로 '철트리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우선 알아둘 사항은 2스킬입니다만, 다른건 볼게 없지만 '넉백'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파 2스에 있는 그거? 우리가 쓸 땐 좋았는데, 뭐 의미 있나?"


"아군이 사용할때 좋다면, 적군이 사용할때도 좋겠죠. 일부 조합과 배치에 따라선 치명적일 수 있으니 유의해두시길 바랍니다."

"심리에 따라 헌티드 포트리스가 전열에 있다면 사용합니다. 사거리가 1이라 대부분의 경우 아군 전열에 사용합니다만, 엄연한 판정은 '무작위'이니 주의하시길."



"다음은 패시브입니다만, 우선 1패시브인 '관통 내성'입니다."

"헌티드 포트리스는 자체 방어력 +50% 버프와 받는 피해 감소 +25% 버프를 갖고 있지만, 자신의 체력에 비례해 방어 관통 저항 효과를 100%까지 얻습니다."


"방어 관통 저항은 또 뭐야. 슈퍼 방장 강퇴 같은건가?"


"대충 비슷한것 같군요. 자신의 체력 비율에 따라 아군의 방어 관통 효과를 100%까지 낮추는 효과입니다."

"덕분에, 헌티드 포트리스를 단순 방어 관통으로 돌파하려는 시도는 꽤 까다로워지는 면이 있습니다."



"다음은 2패시브, '고정형 참호'입니다."


"헌티드 포트리스는 자신의 후방에 있는 아군들을 지정 보호합니다."

"또한 지정보호 중인 아군에게 피해 최소화 1회와, 속성 저항 하한 50%를 부여합니다."

"거기에 더해 자신이 지정보호 중인 아군이 있는 경우, 아군이 사망시 적군 전체에게 AP -1 효과를 부여하죠."


"무슨 초딩이 만들었냐고!"


"제가 알겠습니까."



"마지막 3패시브는 '쓰러지지 않는 성채'입니다."


"스킬 이름은 또 쓸데없이 멋지네..."


"헌티드 포트리스는 지정보호 중인 아군이 있을 경우, 매 라운드 50% 전투속행을 부여받습니다."

"포트리스가 보호중인 적군을 먼저 처치하자니 포트리스가 까다롭고, 포트리스를 먼저 처치하자니 포트리스가 쓰러지질 않는 이지선다를 강요받게 되는거죠."


"이거 처음 조우 했을땐 무한 전투 속행하지 않았나... 보호무시 없는 애들은 대체 어떻게 뚫으라고 이런걸 만들어 둔거야..."


"근데 '체력이 24% 이상일 경우'라면, 그 이하일땐 전투속행이 생기지 않는거?"


"주인님 치고는 날카로운 통찰이군요. 맞습니다."

"앞서 보았던 데미지 계산식의 복잡성으로 인해, 정확한 딜계산을 해내는것은 꽤나 까다로운 일입니다만... 적 포트리스의 체력을 낮게 유지할 수 있다면 전투 속행도 부여받지 않으니 기회가 생기면 활용해 보시길."


"또한 헌티드 포트리스는 사망시 아군 전체의 지정보호를 해제합니다만, 본인이 사망할 경우에도 지정보호 해제에 앞서 AP -1을 먼저 뿌리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진짜 초딩이 만들었냐고..."



"다음은 헌티드 포트리스의 상대법으로..."


"잠깐. 방어관통도 저항해, 속성 저항도 높은 편이야, 보호 대상한텐 피해 최소화도 뿌려."

"얘한테 약점이 있는거야?"


"바로 그게 문제입니다."


"앞서 보았던 대응법들이 대체로 헌티드 포트리스에겐 통합니다만... 명백한 약점이 없는 적이다보니 명쾌히 해결되는 경우는 적습니다."



"다만 '보호무시' 공격이나 고정 데미지를 이용해 헌티드 포트리스의 지정보호 범위 적들을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전략은 고려해볼 법도 하니 참고하시길."

"또한 해당 개체의 '열보호'는 '강화 효과'이기 때문에, 열보호 범위 내에 까다로운 철충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저격 해볼수도 있습니다."



비헤더


"마지막은 '비헤더'입니다. 이 중에선 유일한 연결체급 철충이군요."


"호1감 가네..."



"비헤더는 피격시 자신에게 중첩 무제한의 방어력 +20000 버프를 적용합니다."

"이 때문에 '고 방어력 적군' 범주에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일전 익스큐셔너 파트에서 다루지 못한것도 한 몫 하긴 합니다만."



"사실 비헤더는 이쪽이 더 큰 문제겠죠. 3패시브 '스테일메이트'를 통해 아군 전체에게 일반효과 공격력 -200% 디버프를 뿌립니다."

"해당 디버프가 적용되어 공격력이 음수까지 떨어진 전투원은, 사실상 전투 능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굉장히 치명적입니다."


"근데, '스테일메이트'가 뭐야?"


"아르망 양에게 여쭤보니 더이상 둘 수 있는 수가 없어 무승부가 되는 상황을 나타내는 체스 용어라더군요."
"해당 버프 아래에선 비헤더도 우리를 헤치지 못하고, 우리도 비헤더를 헤치지 못하니 대충 맥락은 통하는 용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비헤더에게도 일단은 탈출구가 있습니다만... 바로 1스킬의 피격 대상 공격력 +50%와 반격 효과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아군의 딜러가 비헤더에게 공격받으면, 공격력 +50% 버프를 받기 때문에 '스테일메이트'를 얼마간 상쇄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피격시 생성되는 버프는 중첩되는 사양이 아니기 때문에, 50%를 제외한 나머지 150%의 디버프는 자력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비헤더는 10회 피격될시 보호무시/피감무시 사양의 2스가 튀어나오므로 공격 횟수에도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엥, 그럼 아무리 반격을 맞아줘봤자 공격력이 음수라면 비헤더를 뚫을 수 없는거잖아. 뭐 설계가 그런식으로 돼 있대?"


"거듭 말하지만... 저라고 알겠습니까."


"아."




"따라서 비헤더의 공략에 있어 방어력을 돌파할 수단은 부차적인 것에 가깝고, 공격력 % 버프를 최대한 끌어오는 것이 핵심입니다."

"어썰트나 안드바리양등 중첩 무제한의 버프를 부여할 수 있는 전투원들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자력으로 높은 공격력 % 버프를 얻을 수 있는 럼버제인/이터니티 양, 언제나 옳은 고정 데미지의 드라큐리나 양등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뭐, 사실상 딜찍누 하라는거네."


" '집행자'에 대한 도전을 통해 공격력 버프를 획득하되, 지정된 시간안에 처리하지 못하면 심판(2스)을 받는다."

"그럴듯한 설정입니다만, 자체 기믹으로 돌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운 적이군요."


"뭐, 철충 입장에선 합리적인 설계겠습니다만."


"사실 우리가 철충 감수성이 부족했던게 아닐까?"




"이래저래 수업이 길어졌군요. 긴 수업, 들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주인님."




고마워요, 바선생님!




이번 편은 좀 정보를 너무 와다다다 쏟아내긴 했는데, 당연히 전부 삼킬 필요는 없고 강조된거라도 가지고 가면 됨. 나도 한 잔 빨고 알콜 버프로 작성한거라 좀 두서 없어 보이긴 한다...


비헤더의 경우 한차례 개편이 들어왔다가 롤백되었는데, 사실 난 그 개편안도 그닥 긍정적으로 보진 않아서...

그냥 피격시 공벞 +100%로 바꾸고 2중첩 되게 바꾸면 자체 기믹 안에서 깔끔하게 해결 되는데, 왜 그렇게 멋 없는 방식으로 바꾸려 했던건지 모르겠음.


익큐 아종의 경우 다음 패치에서 시인성 강화가 있을 예정인데, 비헤더는 이미 꽤 시각적 차별성이 있는 편이니 안바뀌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그냥 작성했음. 혹시 생긴게 바뀐다면 대충 알잘딱 해서 알아 들으십쇼



초반에 나오는 데미지 계산식의 경우 여기서 긁어왔읍니다. 사실 이거 진짜 어지간히 고여도 알 필요 없는 정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은 계산기도 있으니 필요한 경우엔 유용하게 사용해주셈.



오류 수정 및 피드백은 항상 받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