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올타임 최속 성장 가이드 후기임 

본문에 길게 쓰긴 좀 그러니 따로 마음껏 적어보려고

좀 자고 일어났는데도 피곤하네.. 빙의도 덜 풀림 ㅋㅋㅋㅋㅋㅋ



작업 화면

내용에 따라 6칸짜리, 4칸짜리, 스쿼드 스펙 정리, 스킨 타이틀 등 키노트 파일 4개로 나눠서 작업함

스샷 이미지만 600장이 넘었고 영상도 3~40개 정도 되었던거 같음

뉴비 가이드라는게 이걸 뭘 어떻게 바르고 걸러내고 너무 지루하진 않으면서 꼭 필요한건 녹아들어가게

라는 종합 프로젝트에 가까운데 제법 오랜만에 하니 이것도 두어번 갈아 엎었음 아무래도 이벤트 최속 가이드보다 분량도 압도적으로 많으니

지금도 컴퓨터에 저장된 3년간 누적 "늒네 라붕이들이 잘 모르는 것들.txt" 에 있는 것들 중 아직도 한 1/3 남아있는데

이걸 어떻게 풀어줘야 할지 아직도 고민 중임.. 이미 피피티 102장 짜리 가이드가 되어 버렸는데..?


처음엔 원래 내 말투와 톤으로 하다가 키노트 30장쯤 쓰고 나니 너무 딱딱하고 지루한 느낌이 들었고

그래서 생각한게 라오 특유의 투머치토커 오랑쥐였음 

이 때부터 몬가몬가 지옥이 열림.. 아 내가 헬게이트를 열었구나..

원래 내 성격은 톤이 낮은 편이고 공략 외의 컨텐츠를 썩 잘 아는건 아니다보니

그냥 활발하고 말 많고 귀여운 이미지라고만 알고 있던 오렌지에 빙의하는데 시간이 좀 걸림


스토리나 기믹 좀 찾아보고 오렌지가 알파 비서라던가 마리 계급이 소장이라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됨

그래서 대충 활발한 성격의 + 헤드급 전투원의 비서 쯤 되는 이가 부대장을 뭐라고 부르는게 자연스러워 보일까?

짱 쎈 뽀삐는 걍 우대 + 마리, 레오나, 홍련 등을 언니로 칭하는 오렌지로 하자고 일단 내 맘대로 정했음

그런 식으로 대략적인 맥락과 분위기를 적당히 잡아가면서 멘트를 조절해 갈아 엎고 그럼

근데 쓰다가 다시 읽어보면 점점 내 말투로 바뀐거 다시 톤업시키고 그런 과정 반복..

보스 스테이지 설명을 오렌지에 빙의한 나 - 라는 버전으로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톤 다운을 '사령관님이 대신' 으로 하는 등

아무튼 크게 어색하지 않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고증에 충실한 라붕이들에겐 헛점이 많이 보일 듯 하긴 함

베로니카는 획득 순서 어긋난거 갈아버리라는 둥 자해 기반이니 우리 착한 오랑쥐한테 설명 안 시키고 냉정한 사령관이 하는 등

스스로 만든 오랑쥐 이미지를 점점 선명하게 하면서 계속 갈아엎고 그럼 


암튼 지난 커튼콜 이후 12구역 외엔 이벤트가 없길래 드디어 벼르고 벼른 상시 가이드 개정 타이밍이 왔는데

뉴비 가이드는 루트를 어떤 지점에서 어딜 가냐에 따라 보상에 따른 방향 자체가 생각보다 크게 바뀜

상시 이벤트만 9개에 메인 스토리도 12구역까지 생겨서 스테이지 돌아야 하는 것만 백단위인데 

게다가 최근 전술훈련실이 계속 나오고 밸패가 자꾸 생기다보니 리셋할 때마다 다른 지점이 꽤 큰 영향이 생겨버림 


21년 겨울에 9지가 나오고 좀 각 잡고 만든 시작부터 이터니티 라던가

작년 겨울에 나 말고 다른 라붕이가 올린 하루만에 9지 마이티 

그건 원래 내가 1년만에 개정 계획 스케치를 짜둔걸 한 뉴비 라붕이가 보고 물어가며 따라한 후기같은거였음

작년 여름 워터파크 때 마이티로 밀어보고 이걸로 겨울에 상시 종합 가이드 개정해야지 했던거

암튼 그 땐 좀 미묘했는데 큰 일 하나 덜어서 다행인가? 하는 마음도 드는 반면 

진도만 있고 디테일이나 중간 중간 필요한 설명이 없어서 새로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연말에 바빠져서 그냥 22년 겨울 개정은 그게 대신해줄거라 믿고 안 올림


그리고 올해 들어서 이벤트가 끊임없이 나와서 개정 계획은 계속 미뤄졌는데

지금 생각하면 다행인가 싶은게 원래 이터니티한테 힘을 주고 뽀알메 기반으로 다 밀고 다니는거였음

https://cafe.naver.com/lastoriginstrategy/9691

그 때의 스케치가 이건데 발전에 필요한 공략은 막 낙원 Ex 치베 공베 파밍까지 다 짜뒀음

이번 가이드와 흐름이 완전히 달라진건 순전히 베타 때문임 아니 덕분이라 해야 하나

뉴비 공략 계정에서 티타니아+베타+트리아이나로 여기저기 둘러보니 너무 편하고 괜찮아져서

이제 뽀알메가 아니라 티베트가 미래다 - 라고 생각해서 기본 흐름 자체를 바꾼거

뉴비 가이드에서 승급을 한건 아주 옛날 세이프티 잠깐 외엔 일절 없었는데 이번엔 무려 SS 를 도입한 이유임


근데 뉴비 가이드를 최적화하면 할 수록 계속 드는 고민의 핵심은 사실 재료였음

전훈실이 아니라도 메인과 상시의 자원 보상을 다 타먹으면 그 자원만 이미 대충 40만 근처임

상시 이벤트가 나오면서 더 이상 자원은 고민거리가 아니게 된지 제법 오래임 특히 연구 개편 이후로는 그냥 완전히 해결

전훈실 나오기 전에도 이벤트 가이드 말미에 뉴비 졸업 파트에서 자원, 분해 연구 등은 늘 거론해뒀었고


782 도 에밀리로 좀 더 빠르게 30초 달성 가능한 덱을 짜봤었지만 안 씀

왜냐하면 뉴비 초반의 핵심은 78 이지 782 가 아니기 때문임

782 는 약간 성장한 상태에서 굉장히 복합적으로 좋은 스테이지라서 보통 뉴비 졸업의 목표로 제시하는데

782 를 돌 수 있다고 뉴비를 졸업한게 아니라 782 에서 굴러도 되는 상태가 뉴비 졸업임 ㅇㅇ

그 전엔 78 하고 582 가 뉴비의 계정 상태에는 훨씬 더 도움이 많이 됨


자원이란 그냥 획득 순서의 차이일 뿐 그리 큰건 아니었고 진짜 고민은 따로 있었음 



공식 환생하기 전엔 늘 이렇게

비공식 전생 계정이 몇 개씩 생기고 그럼


신규 계정 출석 보상으로 이터니티가 나오고 올해 중순 이벤트 가이드를 준비할 때마다

도대체 얘의 짝을 뭘로 할까가 첫번째 고민이었고 이거의 답은 늘 돌고 돌아서 그리폰과 마리였음

뽀레는 뽀삐 레오나 둘 다 0턴을 잡지 않으면 그냥 존나 쎈 반격 딜탱이고 스토리 진행이 생각보다 느리고 답답함

레오나 말고 아무나 중파 시키고 넣어도 크게 안 다르고 2인런의 최고는 레오나보다 차라리 초코 1-1 아우로라가 훨씬 더 쾌적함

하지만 난 반격으로 투닥거리기보단 시원시원하게 선턴 뽀삐 + 빠른 마무리가 훨씬 쾌적하는걸 깨닫고

스킬 계수가 미친 뽀삐는 스토리의 쫄몹들 상대로는 쪼렙 헌신 상태에서도 그냥 한방컷이라 턴조절이 더 중요했음

게다가 초코 1-3 에서 주는 파란 경험치책으로 한 번에 4~50렙만 되어도 이벤트 분쇄기로 변신해서 사령관의 일지는 원래 필수가 아님

그래서 헌신 버프를 풀로 받을 수 있는 광역기를 밑에 두는게 전체적인 진행이 훨씬 쾌적했기에 늘 그렇게 짬

다만 그리폰은 스킬렙 5 쯤 되면 자체 행동력 버프가 너무 커지면서 턴이 좀 귀찮아짐

그래서 초코 직후 요정 1-6B 에 가서 홍련을 따는걸 고려하고 있던 때 전훈실 몽구스가 나와 난 유레카를 외쳤음 ㅋㅋ

일지는 걍 보너스인거고 홍련을 시작하자마자 얻으면 뽀삐 아래 누굴 둬도 뽀삐 0턴이 되고 마리를 넣으면 마리 0턴이 되니까


메인 스토리를 원스쿼드로 외부 부대 없이 하루만에 미는 식으로 가이드를 쓴지는 벌써 1년이 지나서 

이건 나한테는 상시 가이드의 디폴트인데 그 이유가 꼭 자원과 시간의 절약과 육성의 번거로움을 피하는 것 뿐만은 아님 

메인 구역마다 존재하는 철충은 생각보다 진짜 다양한데 다재다능한 스쿼드 하나로 저걸 다 밀 수 있게 하면 

어떤 애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이건 설명보다 더 효과적임 체험 삶의 현장이랄까 

예전에 어떤 라붕이가 댓글로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면 역할이 자연스레 익혀지더라는 댓글을 보고 이건 무조건 지키기로 다짐함

가령 이번 가이드의 기본 스쿼드의 경우 마리>뽀삐 || 뽀끄루(2스)>아우로라>마리>뽀삐 이렇게 턴을 잡아뒀음 

일례로 6구역 토터스 같은 애들 나오면 뉴비는 '아 뭔가 데미지 1만 먹는 애가 있는데 뽀끄루가 후다닥 하니 데미지가 먹히는구나'

이 정도라도 뉴비가 체감적으로 익히는 것만큼 좋은 가이드가 있을까 뭐 그런 생각을 늘 했음

200개가 넘는 스테이지 진행 중에 몇몇 특정 보스 등을 한 스쿼드로 진행하면 다양한 상황에서 역할이 익혀지고

적어도 뽀끄루의 2스는 뭔가 효과를 없애주더라, 아우로라 2스는 턴을 당겨주더라, 백토는 잘 피하는데 맞아도 잘 버티더라

무지성 따라하다가도 이런걸 체감으로 자연스레 알기를 바랬고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 다행이었다

뽀끄루를 2라로 행깎해서 민건얘가 자체 행동력이 높아서 1라에 턴 잡으면 표식을 걸어서 2라 마리/뽀삐 공격이 빗나가는

사소하다면 사소하고 중요하다면 중요한 그런 이유 때문이었는데 암튼 이런 것도 나름 재밌었음


말이 샜는데 아무튼 첫번째 고민이 홍련으로 해결된 이후 진도를 빼는건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됨

스피드런을 해보니 9시간만에 12구역 다 뚫리던데 뭐 이건 시간 자체보다는 쾌적한 진행이 가능한가 확인의 개념

기간제 이벤트는 후반부 유입 때문에 나도 스피드런을 하지만 상시 가이드는 꼼꼼히 챙기는게 더 중요함



하지만 메인 스토리를 한 번에 뚫으면서 계속 생긴 문제는 재료였음 이게 두번째로 이어진 가장 큰 고민이었음

첫번째 자율 전투 쫄작은 그렇다 쳐도, 2번째 자율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뉴비가 분해연구를 인지하고 찍기 시작하게 하자는 것

이번 가이드 582 끝나자마자 바로 재활용 10단계 마무리하고 분해연구 1단계 시작해서 

메인 다 밀 때 이미 3단계까지 진행된게 재료 문제를 해결한 결과임

메인 다 미는데 9시간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메인도 죽 밀었는데 그 동안 분해연구까지 3단계 이게 난 더 중요하다고 본거였음


처음에 저걸 목표로 삼고 보니까 자원재활용과 분해 연구에 들어가는 재료 중에 일반 눈깔 1035개 + 빨간 방석 90개가 있음

근데 첫번째 자율 전투 쫄작을 낙원34 에서 하면 일반 눈깔은 넉넉한데 빨간 방석이 부족하고 

반대로 582 에서 하면 빨간 방석은 넉넉한데 일반 눈깔이 부족하다는 점이었음

그렇다고 스토리 진행 중에 재료 캐러 어딘가를 일부러 도는건 흐름이 뚝 깨지니까 영 별로였음

이걸 해결하려고 계정을 계속 리셋하면서 상시 이벤트 중 어디서 어떤 재료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 헤멘거였음

메인 다 밀자마자 78 자율 전투 바로 켜려면 장비 강화를 좀 해야 하는데 여기도 눈깔이 들어감 


근데 해결책은 의외로 다른데 있었는데 리셋할 때마다 몽구스를 굴리다보니 이게 시간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걸리고

할배인 내가 해도 45분이 넘어가려는 이 전훈실을 계정 생성하자마자 가는걸 디폴트로 볼게 아니라면? 여기에 생각이 닿게 됨

내가 진짜 뉴비라면? 이라 생각하고 전훈실 레프리콘의 말을 읽어가며 해보니까 지금 나온 3종만 거의 2시간이 걸림

게다가 전훈실은 빠르게 추가되는 중이라 앞으로는 더 나오겠지 이런걸 고려해보게 된거임

그 시간동안 의미있는 자율 전투를 돌려두고 전훈실을 진행하면 재료 해결할 수 있지 않나? 오 이거다 한거임


자 그럼 어디로 돌려둘까 일반 재료 잘 나오는 낙원? 아니면 메인?

그러다 예전에 메인 사이드에서 일반 재료가 가장 잘 나왔던게 생각나서 메인 1, 2구역 재료 드랍을 계산해봄

그리고 뽀삐 선턴에 벗어난 철충이 딱 하나씩만 있어서 그리폰 1스로 빠르게 돌아가는 곳 - 이걸 찾은게 메인 2-3B 였음

뽀삐 2스 그리폰 1스 한방 이걸로 다 해결되고 전투원 드랍이 없으니 최단 시간 30초대로 바로 찍히고

눈깔이 낙원34 보다도 더 많이 나와서 1시간만 돌아도 메인 진행과 함께 분해연구 완료 재료가 전부 넉넉히 모인다? 유레카

이걸로 가이드 초반부 최적화가 끝남 ㅇㅇ

이번 가이드 쓰면서 제일 고민하고 제일 기뻤던게 저 2-3B 자율 전투 돌려두고 전훈실 갔더니 졸라 쾌적해진다 - 였는데 

뉴비들은 당연하고, 가이드 구경하는 할배들도 이게 작성자가 생각했던 가장 큰 성취라는건 모를거임 ㅋㅋ 


예전엔 이런 연구가 중요하다고 열심히 언급하고 글도 따로 써놓은거 링크해둬도 

그래도 뉴비는 뉴비라서 본 흐름에서 벗어나있으면 잘 모르고 놓치기 너무 쉽다는걸 많이 겪은뒤로

이번 가이드는 이 재료를 자연스레 해결하는 루트로 구성하고 본문에 실제 연구를 같이 직접 찍는걸 보여주면서

무지성으로 따라했는데 자원이 계속 벌리고 있네? 이렇게 그냥 만들어버림


그래서 나한테 극초반 진행에서 전훈실의 가장 큰 가치는 

홍련을 15분만에 준다는 것과 일지 1권 정도까지가 어느 정도 유용한거고 다른건 부차적인거

자원은 진행하면서 30만 아래로 한 25만? 까지 -5만 정도로 내려간게 딱 한 번 재활용 연구 막바지 강화할 때였는데 

그건 전훈실 나오기 전에도 아래처럼 상시 털어도 해결되는 거였음 저기 전부 마리에 버퍼 붙이면 걍 깨짐

그 이후 꾸준히 늘어 50만 찍었는데 지금 상시에서 안 턴 것만 해도 5~6만은 될 듯

일지 2권부터는 사실 남는거다보니 582 에서 자리 남아서 레오나를 같이 키워줄 정도였고



지금도 나는 전훈실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데 구성과 설명이 너무 좆같다는거임

어떤 새끼가 기획했는지 내용도 부실하고 매우 비실전적이라 이걸 뉴비가 본다고 대체 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다는거

보상 더스트는 베로니카하고 트리아이나에 썼지만, 그 외엔 없어도 메인 하루만에 미는데 원래 아무 지장 없었음

솔직히 더스트만 안 줬으면 무시하고 진행해도 한 2시간? 정도만 더 쓰면 지금하고 거의 같게 가능함

일지 아예 없었을 땐 초코 1-3 가서 파란책으로 낙원까지 한방컷으로 죽 밀고 나가서 낙34 에서 키우고 그대로 진행함

저 땐 뽀삐, 티아멧, 아우로라, 뽀끄루, 백토 5인만 쫄작하고 보스 스테이지에서 배치만 바꿔서 해결했었음

일지 1권을 주니 거기 마리가 추가되어서 뽀삐, 티아멧, 아우로라, 뽀끄루, 백토, 마리 이렇게 했고

일지 2권을 주니 거기 홍련이 추가되어서 뽀삐, 티아멧, 아우로라, 뽀끄루, 백토, 마리, 홍련 이렇게 했고

아무튼 전훈실 덕분에 뉴비 가이드 쓰기 편해진건 아니라는거 이 말이 좀 하고 싶었음 

겜알못 피디 새끼가 전훈실 덕분에 뉴비들이 좋아졌구나 이딴 착각 할까봐


아니 근데 아직 오렌지 빙의가 덜 풀렸나 왜 벌써 5천자가 넘음

후기가 무슨 가이드처럼 길어졌는데 그냥 뉴비 공략이나 가이드 쓸 사람 있으면 참고나 해보셈


호감도 소모품 확정 획득 가능한거 정리해둔거

그리고 뭘 누구한테 어떤 순서로 줄까 이런 식으로 짜면서 가이드 얼개를 그림

전술 교본에서 소모품 클리어 보상이 어딘지 검색이 안 되길래 이렇게 소스 받아다 검색해서 찾아서 정리함 ㅇㅇ



메인하고 상시 자원만 털어도 35만? 암튼 되게 크고

변소 1구역 저층만 좀 가도 40만 바로 넘김 


https://cafe.naver.com/lastoriginstrategy/2556

이건 클보 정리해뒀던건데 사실 이게 제일 유용함

이벤트 가이드 쓸 때마다 일단 저걸 보면서 생각하고 늘 옆에 켜놓고 봄

지금은 반쯤 외우다시피 할 정도지만 그대로 가끔 아 여기서 이런 스킬 가진 애가 있다면..

이럴 때 저 테이블 싹 훑으면 아이디어가 잘 나옴


이런거 참고해서 대충 순서나 덱 구성 방향성 잡고 그러면 좀 편함

암튼 후기의 4줄 요약


. 아직 뉴비에게 알려주고 싶은 내용 더 있는데 지루하지 않게 어떻게 풀고 녹일지 고민 중

. 작성자 관점에서 이번 가이드에서 제일 좋았던건 자율 전투 돌려두고 전훈실 간걸로 분해 연구가 빙판처럼 매끄러워진거

. 전훈실은 홍련, 일지 1권이 대안은 있는데 편해진 정도, 더스트 말고는 생각보다 그리 큰 가치를 지닌게 아니고 내용은 정말 좆같다는거

. 베타 진짜 좋음 ㅇㅇ 공략쟁이들 베타 공략 좀 많이 만들자 티베트도 좋고 이번에 올려둔 베타 빙룡덱 생각보다 잘 뽑힘 (3-60 노멀 직행 가능)




아, 쓰고 나서 가이드 후기로서 진짜 중요한거 하나 깜빡했다. ㅋㅋㅋㅋㅋㅋ



난 원래 네이버 뉴비 카페와 아카에 글을 같이 올리다보니

원스토어 스킨 이미지 같은건 지금까지 한 번도 안 쓰고 늘 점잖은? 공략만 써왔는데 

얼마전에 저런 타이틀 좀 이쁜거 넣어봐야지 하고 구글 버전으로 카페에 올려서 테스트해본게 계속 삭제되더라고?

대체 뭐가 문제지 하고 진짜 진짜 열심히 테스트해보니 결론은 네이버 씨발 새끼들이 일을 병신처럼 해서

AI 가 구글 스킨 한 장만 올리면 안 지우는데 저렇게 다섯명 늘어놓으면 뭘로 오해? 를 한건지 계속 지우는거였다

그래서 개빡쳐서 씨발 내가 네이버 너 새끼 그냥 보이콧 한다 원스토어 고고 해서

저렇게 흐뭇한 쪽으로 선회한거임 ㅋㅋ 저 작업 되게 시간 잘 가더라..

아 지금도 뉴비 카페에는 대체 어떻게 바꿔 올릴지 고민인데

아무튼 앞으로 아카 가이드는 19금으로 간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