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분명 경고했다 여기까지 와서 뭐라고 할 거면 뭘 여기까지 내려오고 그러노


인형화

#1 #2 #3

픽시브

(전연령/R18(G) 기간 무제한) 만화 '찍어 줘' 소재 수거통


외계인 침공같이 대놓고 침공하는게 아니라 이런 잠식, 감염 세뇌계열은 평소엔 아무렇지 않게 연기하고 있으면서도 관절이 불가능한 각도로도 돈다거나 고통이란게 없어진 듯이 행동하면서도 표정이 절대로 변하지 않는 은은하게 다가오는 공포가 좋드라.


그러다 희생자를 찾으면 본색을 드러내고 붙잡으면 절대 안 놓고 마구 범해서 똑같이 만들어주고 희생자가 마지막까지 이성을 붙잡고 어딘가에 알리려고 해도 그 순간에 감염이 끝나서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이라고 생각하고 멀쩡하게 보고를 하거나 지원요청같이 다음 희생자를 벌써 생각하고 있는 전개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