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의 행보는,


자기 세력만 불리는 중립파. 라고 함

그리고 일단 친 오메가 성향인데,

콰트로에게 협조를 하는 면모도 모임


이걸 볼때,

제타는 극한의 이득, 효율만을 추구하는 성격이라고 볼 수 있음.

같은 돈이 있다면

오메카세 한번 가느니 그 돈으로 한달내내 국밥 든든하게 조지겠단 것.


그렇게 봤을때.


제타에게 있어서 회장은, 자신의 '확장/확장/확장'에 있어서

딱히 방해도 안되지만, 도움도 안되는 존재라서 중립을 표명할 수 있고,


제타가 친 오메가로 보이는건, 레모네이드 세력 내에서 충성파가 대세라, 대세에 편승하는 것이

이득일 수 있으니 그렇다고 볼 수 있을 뿐더러,


스포일러에게 가담하고 원조해준 측면에서 보면, 아무튼 그 것은 자기에게 귀속될 수 밖에 없게 투자를 한셈이고,

이게 잘 풀려서 다른 애를 컷하면 그 세력을 자기가 먹을테니 어떻게 돌아가더라도 이득이됨.

어차피 나중에 이걸 알고 컷될뻔한 애가 지랄거린들, 자기를 내치지도 못할테고 말임.


말그대로 못먹어도 고.


즉 제타는 역설적으로

오르카의 세력이 대세가 되면 가담할 수도 있지만

역으로




철충측이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면 기꺼이 가담할 캐릭터일 수도 있단거.




그러니 제타는,

인민복을 입어야한다.

아니면 체육복.

극한의 이득, 극한의 가성비, 극한의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