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NTR묘사있음 

1화: https://arca.live/b/lastorigin/947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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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리스에요


그날 주인님은 저를 에스코트해서 방에 데려다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불을 덮어주고 떠나셨죠.


다음날 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방안에 들어오는 빛에 눈을 떴습니다.


그리고 제 입에서는 주인님의 맛 그리고 야옹이의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았죠.


저는 혼란스러워했습니다. 그때 주인님께서 저를 깨우러 오셨습니다.


"좋은 아침" "네.. 주인님 좋은 아침이네요.." "준비해. 자, 일하러 가자"


주인님은 제가 몸치장하는 것을 방밖에서 기다려 주셨습니다.


"아침 업무좀 도와줘" "고생했어 고마워" 주인님은 어제 그 일을 잊은것 처럼 업무를 보셨습니다.


조금 달라진게 있다면 저를 더 가까이 두기 시작했습니다.


식사를 할때도 같이 먹고 운동을 할때도 업무를 볼때도 저를 가까이 두셨습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이 된 순간, 제 귀에 '오늘도 와야해' 속삭이며 가셨습니다.


샤워장에서 몸을 씻고 옷을 갈아입은 뒤 비밀의 방으로 갔습니다.


"왔네" 주인님은 방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네 주인님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비밀의 방의 작은방에 또 들어갔습니다.


주인님은 이번엔 문을 잠그지 않았습니다. 


"문은 안잠그시나요." "이젠 필요없지." 주인님은 문을 닫고 침대에 앉으셨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이제 포기했거든요.


첫 펠라를 경험하기 전부터 포기했을 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벤시양이 들어왔습니다.


"잘부탁해" "잘부탁드립니다"


벤시양과 주인님은 들박자세부터 시작했습니다.


"고양이처럼 울어줘" "냐....냥..." "더크게" "부끄럽습니다"


"자 마무리" "냥...." 주인님은 들박한번으로 동침을 마무리했습니다.


"잘자 벤시" "네..." 벤시양은 얼굴을 붉히며 눈을 감고 잠이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인님은 벤시양이 잠이든것을 확인하고 다시 저에게 오셨습니다.


저에게 펠라를 요구하며 "오늘 벤시가 실수한것은?"


"주인님의 소중한 동침을 한번만하고 잠이 든거입니다."


"어 그건아니야" "그러면 고양이 인가요?"


"정답, 완벽한 고양이 코스프레를 해야했어 그럼 잘한건?" "고양이 소리를 최선을 다해서 낸거겠죠" 


"대단해 이제 다음단계로 넘어가도되겠는걸"


그 다음날 동침자는 다이카양입니다.


다이카양은 말은 느린데 체력은 좋은지 새벽이 될때까지 몸을 섞었습니다.


결국 새벽 2시가 되어야 다이카양이 잠들었고 주인님은 지친 기색으로 저에게 오셨습니다.


다시 남근을 세우시고 "보느라 고생했어" 


저는 그 남근을 빨면서 "주인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이카가 잘한것은?" "체력이죠" "못한거는?" 


"신음소리만 하고 주인님에게 말한마디도 안하는 거"





저는 어느 순간부터 주인님에게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다른방법으로요. 


매일 낮에는 주인님을 보좌하고 밤에는 비밀의 방에 숨어서 주인님의 정사를 지켜보고 


첫날에 울고불고 하던 제 모습을 생각하면 그때는 왜그랬을까 


만약 첫날부터 이 생활을 인정했다면 더 행복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주인님은 수많은 자매들을 비밀의 방에 초대해서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전 그 관계를 전부 봤고 평가 했습니다.


이 관계는 어디까지 갔냐 하면...


그날은 아스널씨와 주인님이 동침하는 날이었습니다.


정말 폭력적이라 할정도로 아스널씨가 거칠게 달려들었지요.


주인님께서 아날을 공격해서 결국 재웠습니다.


주인님은 골아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저에게 오셨습니다.


"자 부탁할께" "네 주인님" 


제 일상이 된 청소펠라입니다.


"주인님.. 아스널씨는 좀 과하게 행동하는 거 아닌가요? 


주인님을 위한다면 최소한 아프게 하면안되죠" 


"그래도 리리스, 아스널의 마음을 알잖니"


"오르카호를 위해 헌신하시는 주인님에게 마운팅을 하는게 사랑인가요? 얼마나 아프셨을까..."


"리리스... 귀여워 나의 정사를 관리하려는거야?"


"아.. 그... 죄송합니다." "아냐 아냐 내가 원하는 거야."


"아..아무튼 제가 한다면 저렇게 안할거에요. 


주인님 매일 같이 일하시면서 피곤하신데 나긋나긋하게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그래, 리리스의 마음만은 고마워"


저는 주인님의 손에 놀아다니는 거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러한 생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이 계속되면서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에 대한 질투와 선망이 생겼습니다.


'내가 다른 자매들은 절대가지지 못하는 주인님과의 관계.. 하지만 난 이 차디찬 바닥에서 자위하며 바라볼뿐이야'




그렇게 마음속에 질투와 부러움이 쌓이지만 이러한 생활이 익숙해지는 중 


주인님이 괌에서 사건을 해결하고 부대로 돌아오셨습니다.


"인사해 리리스 이번에 구조한 스노우 패더야. 원래 소속은 컴패니언이라는데 네 동생맞지?"


"언니!" "페더!" 내 동생, 우리 막내가 돌아왔구나.


저는 페더를 저희 숙소로 데려다주고 식당과 샤워실위치를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그날밤 이그니스씨가 동침자인 날이었습니다.


주인님 평소처럼 정사를 끝내시고 저에게 마무리를 시키고 계십니다.


"페더는 어떨까" 


막내... 동생이 또 나보다 먼저...


"질투해? 하지말까?"


소중한 동생이 나보다 먼저 뗴다니 오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투해야 하나 아니면? 만약 질투를 해서 주인님이 화내시면?


이 생활을 지키고 싶은거야 더나아가고 싶은거야?


 "아니에요 주인님... 주인님이 원하시는대로"


"그러면 다음주에 바로 잡을게" "네..."


세달동안 차가운 방을 지켰지만 주인님은 나를 찾지않는 거구나


난.. 그럼뭐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