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챠, 동침 일정표를 만들어야겠어”


“예? 이미 동침 일정표는 있습니다, 주인님”


“아니. 그건 너희들을 위한 일정표야. 날 위한 동침 일정도 필요해. 나는 너희의 모든 욕망을 매일밤 실현시켜주는데 왜 나는 안되지? 이건 공평하지않아. 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들어줘야해”


“하지만 주인님... 주인님은 저희의 욕망을 모두 실현해주지 않으시는걸요? 저도 그렇고... 그런데 공평이라니...”


“꼬우면 콘챠도 인간하던가”


“씨발”


그렇게 오르카에는 두 개의 동침 일정표가 만들어졌다.

이후 사령관은 자신의 욕망을 곧바로 실현해나갔다.




발키리에게는 1주년 파티 의상을 입혔다.


“마망! 마망! 맘마줘!”


“히익!!!... 각하 이게 무슨 짓입니까? 마마라니...”


“조용히해 마망! 나쁜 마망에게는 벌을 줄 거야!”


“아앗! 안됩니다... 거긴! 응흣! 거길 그렇게 만지시면 각하 저는...”


“아들이라고 불러 발키리!”


“그런! 배덕한 짓을 할 수는 없습니다...”


“시끄러워! 아랫입을 진실을 말하지만 윗입은 거짓말을 하고있어! 거짓말쟁이 마마에게는 벌이야!”


퍽퍽퍽퍽


“아앗아앗 각하... 아니 아들! 너무 격렬해 조금만 천천히... 호오옷!!”


“오오옷 발키리 마망 좋아해 사랑해!!!”


“응기잇!!!”


뷰륫뷰륫


이후 사령관은 발키리에게 모유쭙쭙 착유플레이를 받으며 황홀경에 빠졌다.

발키리도 사령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 변태적인 플레이에 만족했다




레오나에게는 오빠에게 혼나는 여동생 플레이를 요구했다.


“... 사령관 드디어 머리가 어떻게 된거야? 나한테 잠옷 입고 오라해서 무슨 생각인가 했더니 이런 거일 줄은... 변태 사령관은 나한테 걸맞는 남자가 아니야. 나중에 다시 올...”


“버릇없는 여동생에게는 벌이다!”


“꺅! 사령관 미쳤어?”


“오빠라고 불러! 그 엉덩이에 예의란 걸 새겨주겠다!”


레오나의 팬티를 벗기고 무릎 위에 엎드리게 한다.


“미... 미쳤어? 사령관? 당장 그만둬!”


찰싹!


“꺄아악!!!”


“오빠라고 부르란 말이다!!!”


“절대 싫어! 나 철혈의 레오나에게 이런 수치를 주다니 용서 못...”


찰싹!


“아아앗!!!”


“여동생의 잘못은 곧 오빠의 잘못! 책임지고 교육해주마!”


찰싹찰싹찰싹찰싹


“꺄아아악!! 그만둬 아파!!”


“아프라고 때리는거다 멍청한 동생년아!”


찰싹x100


“어흐윽... 잘못했어 용서해줘... 끄읍 끅...”


“마지막까지 오빠라고 부르지 않는거야? 그렇다면... 100대 추가다!”


“아앗! 오빠 오빠! 오빠! 레오나를 용서해주세요!!”


“흠 이제야 고집을 꺽었군... 응? 근데 이건 뭐지?”


레오나의 뷰지가 애액으로 질척하게 젖어있다.


“설마 벌을 받으며서 쾌감을 느낀건가? 내 동생이 이런 변태였다니 실망이군”


“이.. 이건! 오빠가...”


“시끄럽다! 동생에게는 ‘교육적 지도’가 필요한 것 같군. 오늘밤은 특훈이다!”


철컥철컥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리는 사령관


벌겋게 부은 엉덩이를 손으로 감싸쥐는 레오나는 두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맺고서 기대와 두려움을 섞어 사령관을 바라보았다.




섹함뜨의 아스날에게 사령관은 특별한 걸 요구했다.


“나보고 강간당하는 연기를 하라고? 사령관, 나는 그대를 강간하는 플레이는 했어도 당하는건 해본적이 없어”


“그러니까 하는 말이야. 언제까지 나만 당하고 사냐”


“하지만 거절하겠어. 나는 천하제일의 여장부, 베이비 디스펜서. 결코 강간당하지 않아”


“안해주면 앞으로 너랑 동침 안할거야”


“훗 그대가 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자지 박히면 꼼짝 못하면서”


“명령을 내리면 되지”


“큿... 비겁한...”


“그럼 시작해볼까?”



“안돼 그만 꺄아아악!”


“가만있어 이년아 금방 끝나니까!”


“싫어 싫어! 내 몸은 오직 사령관을 위한 것! 너같은 금태양에게는 결코!”


사령관은 금색 가발을 쓰고 금태양으로 분장한 상태다.


“시끄러워! 개처럼 따먹히며 엉덩이 스팽킹당하는 주제에 무슨 소리야!”


찰싹찰싹찰싹


“브갸!! 여성을 이렇게 무례하게 다루다니 이 짐승...!”


“헤헷 언제까지 그렇게 고압적일지 두고 보자고! 너같은 년은 자궁에 한가득 정액을 싸질러 줘야 정신을 차리지!”


“아... 안돼! 그만둬! 그랬다간 임신해버려! 내 자궁은 사령관님만을 위한 아기 디스팬서, 결코 네놈의 씨앗이 허락되는 곳이 아니야!”


“불쌍하네. 이제 그 사령관 전용 자궁이 내 더러운 유전자로 가득찰테니까! 확실히 수정하라고!!!”


“아아아앗!!!  그만둬어어어!!! 질내사정은!! 질내사정만은 안되!!! 제발...!”


“허읏 싼다!!!”


뷰륫뷰륫뷰륫


“싫어어어!!! 싸지마!!!! 아아아악!!!!”


뽑지않고 세발을 싼 후 드디어 사령관이 쥬지를 뽑았다.


“...임신...해버렸다... 사령관이 아닌 인간의 아기를 가져...버렸어”


사령관은 가발을 벗고 물을 마시며 잠시 휴식중이었다.


“오늘은...배란일...이니까...임신...백퍼센트...”


“뭐? 오늘 안전일이라며?”


“사령관, 그건 당연히 거짓말이다”


“그게 무슨...”


“후훗 사령관은 나와 강간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했겠지. 하지만 이건 나의 임신공격이었다!”


침대에 엎드려 배게에 얼굴을 반쯤 묻은체 하반신을 움찔거리며 사타구니로 정액을 흘려대는 아스날. 승리의 표정을 하고 있다.


“...”


사령관은 그대로 엎어진 아스널의 뷰지에 세번 더 사정했다.



사령관은 마지막으로 LRL에게 손을 대려했다.

하지만 그런 일은 다행히도 일어나지 못했다.

전날밤, 켈베로스와 함께 ‘경찰에 심문받는 죄수’ 컨셉의 SM 플레이를 즐기던 사령관이 헤롱헤롱한 상태에서 LRL을 덮칠 계획을 누설한 것이다.

이튿날 사령관은 미리 매복한 시티가드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되었고, 아동강간미수로 재판에 넘겨져 ‘오르카의 공공재 10000일’의 형벌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