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실험체들 외양 자체는 그렇게 무섭지는 않음


근데 그 눅눅하고 녹슨 철같은 찝찝한 분위기가 굉장히 이질적이고 기분 드럽더라 뭔가 표현할수 없는 불편함이있음


그리고 진짜 공포는 정비시간 끝났는데 혼자 상점에서 캠핑위치로 돌아가다가 길 헷갈려서 도착 못하고 고립됐을때임


사방팔방에서 안그래도 깜깜해서 잘 보이지도않는데 스폰된 실험체들이 스륵 스르륵하는 소리랑 울부짖는 목소리 들리면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음


근데 킬플2나와서 해보니까 맵이 전체적으로 밝아졌고 각각의 퍼크들이 가진 스킬이 너무 씹사기라 능력자 배틀물 되서 얼마 안하고 삭제함


제한적으로 소형핵을 사람한명이 유탄발사기로 쏴버릴수있는데 실험체들이 견딜수가 있겠냐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