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덩어리에 염도도 높아서 라기보다
차별화 된 걸 뿌리내리게 하기가 힘듬
일단 전통된장 조선간장 고추장 같은
발효나 유기농 쪽으로 홍보할려면
그 지역에서 꾸준히 만들어대는 곳이 있어야하고
나물 같은 거 무치고 볶기 전에
말리고 데치고 손질하는 거에 비해서
맛도 영양도 별로임
결국 저거 완제품으로 공장생산화한 비빔밥 외엔 김치 뿐이고
고기쪽은 서양이 워낙 잘 먹어서 갈비찜 갈비탕 정도고
나머지 중에서 그나마 고르면 김밥 부대찌개같은
전통보다 개량된 식사 정도지 남는 게 없음
해산물은 구이든 탕이든 뭐든
걔네 바다에서 안 잡히게 겁나 많아서 더 문제고
해초가 잡초처럼 질기게 자라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