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 일하다가 무기계약 전환 은근히 까다롭고 고용이 은근히 불안정하길래 


이직 준비하다가 코로나 터지니까 진짜 감축되서 별수없이 이직시도하면서 공시준비하는데


시바 부모님은 응원해주시는데 형새끼 계속 지랄함


나도 백수짓하는거 죄송해서 부모님께 2천 생활비 명목으로 드리고 집안일, 빨래 최대한 돕고

밥도 내가 알아서 밥짓고 찌개 끓이고 해먹는데


씨발놈이 맨날 밥상머리만 앉으면 나보고 가서 노가다라도 하라고 지랄함 ㅅㅂ


씨발놈이 계속 내 자존감 갉아먹고 지새끼 스트레스 풀려고 지랄하는데 나는 괜히 부모님 앞에서 싸우면 상처드릴까봐 참기만 해야되고 좆같다 진짜


원래 집 나가서 고시원 가려던거 부모님이 돈 필요하시다길래 고시원에 주느니 차라리 부모님 드리자 하고 드리고 공부하는건데 지금은 씨발 진짜 빚내서라도 당장 고시원갈까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난 하루종일 도서관가있다가 거의 주말에만 보는데 그 때마다 저지랄하니까 진짜 이미 암 걸린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