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룡인에게 납치 그리고 임신하고 자손까지 낳음 원래 쿠마는 자식에게 불행이 되물림되는것을 원치 않았고 자식의 존재가 약점이 될 것을 알았기에 섹스는 한사코 거절해왔거든
그런데 광석병에 걸려서 퇴출당하고 그 광석병이 유전이어서 딸 보니도 함께 퇴출당함 돌아오면서 아이를 맡아달라고 하면서 '하계'로 돌아왔다고 언급한 것 때문에 배신한것이 아닌가 하는 정황이 있음
그 광석병을 치료하기 위해 베가펑크를 찾아갔고 베가펑크는 쿠마의 유전자 정보를 가지고 정의의 병사를 만드는 대신 치료해주기로 하였지만 새턴이 개입하여 쿠마의 자아를 지우고 해군에게 충성하도록 개조할 것을 요구함 베가펑크는 고용된 과학자라 해군의 도움이 없으면 쿠마에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었고 어쩔 수 없이 합의 하에 인격을 없애는 수술을 하지만 자아를 없애기 직전 명령을 몰래 하나 추가할 것을 부탁하는데
샤봉디 제도에서 만났던 루피 일행이 다시 돌아올때까지 배를 지키고 있으라는 명령이었음 루피를 보고 그가 장차 신세계의 히어로(니카)가 될 것을 직감하지만 신세계에서 통하지 않을 레벨이라는 판단으로 각자 성장하기 적합한 섬으로 전송시킨 것 2년 후 복제 파시피스타 하나를 한 명이서 가볍게 순살할 정도로 강해져서 돌아온 것으로 쿠마의 기대가 적중했음을 암시
알고 보니 광석병은 새턴이 실험삼아 주입한 독극물의 영향이었음 자식에게 유전될 줄은 몰랐다고 함 보니 또한 실험대상이었음 열매를 먹을 수 없는 아기에게 열매의 액기스를 먹인다면 효과가 나타날까? 실험은 성공이었고 열매의 이름이나 효과는 미지수이지만 상상하는 미래를 실현시키는 대신 현실을 실감할수록 선택할 수 있는 미래가 적어지는 능력이었음 보니는 자신이 상상하는 니카의 모습을 떠올리며 반격하지만 완벽한 니카가 아니었기에 실패했음 처형 직전 갑자기 쿠마가 명령을 개무시하고 달려와서 부대를 날려버림 새턴이 직접 처리하려고 하지만 만화에서의 내용과 같이 쿠마가 막아줌 개조인간이 되어서 등 좀 꿰뚫렸다고 죽지는 않는 모양 왜 명령을 무시할 수 있게 되었는지는 아직 안나옴
원래 쿠마는 혁명군의 간부였음 도톰도톰 능력으로 세계 어디든 순식간에 날아갈 수가 있으니까 마찬가지로 간부였던 쿠마 여친은 쿠마랑 애를 낳고 싶어했는데 버커니어족은 세계를 해군이 지배하기 전에 싸웠던 종족으로 혈족 통째로 죄인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발견 즉시 사형 아니면 노예행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천룡인의 노예로 살다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죽고 엄마도 병으로 죽음 같은 노예였던 이반코프와 함께 열매 하나를 훔쳐먹고 그 힘으로 간신히 탈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