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목이 쏠릴 SS 승급 패시브는 아마 패링 컨셉이지 싶음


패링 사이 딜레이 (라운드 연속하여 사용 불가)

성공시 큰이득 (방깎 100%)

같은 느낌이 아니려나


당장 지금 스킬로는 금란이 다 때려잡는 그림은 안보이고, 반격으로 피감 해제&방깎 묻히면서 보조 역할밖에 안그려짐.

패링 컨셉 재밌긴 한데 리턴이 좀 더 커도 괜찮지 않으려나


또 꽤나 의외로 보호 범위 보정을 받지 못했는데, 이게 뭐 배메에 블랙웜이나 히루메같이 보호기가 더 있으니까 걔네랑 같이 쓰라는건지는 모르겠음. 아니면 바닐라 행보호 패시브는 살려 놓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거랑 붙여쓰라는 거일수도 있고. 어느쪽이건 추가 파츠를 요구 한다는 점에서 썩 좋지는 않지.


후열 적 보무 해제는 당장 생각나는게 디스트로이어랑 칙스나, 스피커 정도밖에 없는데 뭐 이정도면 됐나 싶기도 하고



라비는 뭐 2스 스택 소모 없어진거랑 매라 셀프 클렌징 정도 눈에 보이는데, 이거 또 서순 머시기로 클렌징 작용 안되고 그러면 볼만하겠네...


이게 배메를 둘 더 넣는다고 1라에 3스택이 쌓이고 하진 않을거같은데, 최소 2라운드간 쌓아야 하는 스택을 대기까지 하면서 소모해서 한다는게 아군 '바이오로이드' ~3AP 주유면 그냥 요안나 클렌징마냥 할 수는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둬야 할 것 같음.


그 밖에는 스킬 이름들이 전부 바뀌었다는거 정도? 하는김에 플라즈마 제네레이터까지 통일하거나, 아님 이런식의 작명을 배메 특색으로 해봤어도 좋았을것같은데 좀 무리한 작업이려나



앨리스는 콘챠끼고 최대한 빨리 한다치면 3라운드부터 4행동이 가능한데, 1스 AP 소모가 5라서 이거 행동 지정을 어케 해야되는건가 싶고... 1스로 킬따는게 중요해졌는데 아마도 배메 공격지원 달고 나올 바닐라 스펙도 좀 봐야겠네. 


이상적인 그림은 1스 마구마구 난사하면서 복사한 AP로 2스 방관까지 쌓으면서 날뛰는거지만, 

1스 킬캐치를 한번이라도 놓친다면 화력이 급감하는데다 얘 1스가 뭐 발할라 발키리 2스처럼 맞은놈은 어지간해선 죽는다! 하는 스킬인지도 잘 모르겠어서 영 애매하네.




성능적으로는 콘챠가 제일 히트일거 같은데, 그놈의 중첩 불가가 드디어 떨어졌음. 지속 라운드 1라 까인건 아쉽지만 이게 어디야


행뻥 두배는 현 패치에선 앨리스 자벞(10%)이랑 금란 보호 범위(10%)가 전부인데, 이건 이번 패치안에 포함되지 않은 바닐라/히루메/블랙웜이 전부 기존 스킬셋에 행뻥을 갖고 있으므로 거기까지 봐야 명확한 평가가 가능할 듯


또 비슷한 양식의 펍헤드나 어썰트 버프랑 비교해보면 행뻥 관련 효과가 없는게 아쉬운데,


단일 AP 뻠핑으로는 독타 패시브, 실키 2스와 함께 수위를 달리고 있는 본인의 패시브가 전체 적용 가능해졌으므로 어느정도 괜찮다고 봄. 위에서 언급한 전투원들의 행뻥 패시브가 그대로만 넘어와도 (예 : 블랙웜 보호범위에 행뻥 +15%) 어느정도 충당은 되겠다 싶고


라비의 풀성능이 나오려면 배메가 하나쯤 끼어있어야 하는데, 이대로라면 그게 콘챠가 될 가능성이 높겠지. 사실 지금봐선 콘챠 쓰려고 라비를 데려가는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기도한데, 옛날옛적 콘소칸에 라비를 끼워넣을만 할지는 고민해봐야겠네. 라비가 소완 공격지원만 받을 수 있었어도 일단 넣고볼만 했을텐데




기존 배메는 시너지 없는 용병 부대였다보니까 서로간의 시너지를 적극적으로 넣지는 못한것 같은데, 이게 그런 시너지 없이도 다른덱에서 용병으로 쓰이려면 전투원 자체의 밸류가 매우 높아야하니까(안드바리 2스 등) 확실히 건드리기 어려운 부대는 맞는 듯.


아무튼 그래서인지, 아니면 기존엔 '배틀메이드 덱' 이라는 편성이 존재하지 않아서인지, 호드나 발할라 볼때처럼 와 얘네 좀 쎄겠다... 싶은 느낌은 안들긴 함. 담달 패치까지 봐야 확실하겠다만


개인적으론 앨리스나 금란 정도는 조금 더 재미있게 만들어볼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