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책상 밑에 누구를 들여놔야될까 고민중인 사령관인데 갑자기 사령관실의 문이 쾅 하고 열리고 존만이랑 빨간색 머리 베이비시터가 사이좋게 사령관실에 들어와서 뭔가 맨들맨들한 시계를 주고 존만이는 얼굴이 빨개진채 중얼거리며 나감.

폭풍처럼 왔다 아다처럼 떠나간 두명을 뒤로 하고 맨들맨들하니 나앤 가슴같이 매끈한 시계를 만져봄. 알고보니 멸망 전의 스마트워치라서 사령관이 예전에 닥터한테 부탁해서 만들어뒀던 스마트폰에 연동시킴.

기본 설정을 대충 하고 워치를 다시 만져보는데 존나 핑크색 아이콘이 있는거임. 이름도 존나 깨져있고. 사령관이 존나 이..이게뭐노 하면서 꾹 누르는데 그냥 동그란 아이콘에 OFF라 써져있는 허접한 어플이었음.

사령관이 에라이 하면서 그 아이콘을 눌렀는데 마침 좌우좌가 온거임. 평소와 같이 권속 뭐시기를 말해야되는데 입 연 그대로 멈춰있으니까 이제 사령관이 존나 상황파악을 한거지. 이게 세상 모든 여자들의 애기원룸을 다 무단침입할수있는 개쩌는거란게.

일단 어색함을 느끼면 안되니까 사령관이 좌우좌를 들어서 침대에 눕혀준 다음 눈을 감겨준 다음 머리맡에 참치캔을 두고 사령관실을 나옴. 그리고 정면에 보이는건 물고기 무리가 오르카 호 앞에서 정지되어있는거임.

성능 확실한거 확인까지 받고 여기저기 바이오로이드들 멈춘거 보러다니고 그러다 D엔터 숙소까지 도착한거임. 들어가니까 다 어딘가로 갔는지 안보이는데 뽀끄루 한명만 곤히 자고있는거임.

매주 열리는 연극을 한 바로 다음날이라서 진이 빠져서 자는중인데 사령관이 이상한데서 수면간을 존나게 하고싶은거임. 바로 주머니에서 애기집윤활제 꺼내고 뽀끄루 쥬지받아들이개에다가 쭉 짜넣었지.

바이오로이드를 자위인형처럼 다루는 멸망전 좆간같아서 약간 현타가 오긴 했지만 그래도 맨날 비밀의 방에서 얼굴 빨개지면서 사령관의 애기액로켓에 입을 갖다대는거만 보다보니 이런 무표정 섹스도 꼴리는거임.

바로 뽀끄루 쥬지데우개에 삽입하고 그동안 연습해온 모든 테크닉을 전부 사용한 다음 열댓번정도 애기제조용액을 쏟아부은뒤 숨어서 시간정지를 풀음.

이제 뽀끄루가 대충 흠냐흠냐하고 잠에 푹 빠져있는데 갑자기 눈을 확 뜬 채로 숨을 멈추고 정지한거임. 한 30초 정도 된거같은데 사령관이 아 닥터한테 빨리 데려가야겠다 하고 뽀끄루를 데리러 가는데 눈이 갑자기 확 위로 올라가는거임.

그리고 오르카호 떠나가라 신음을 지르는데 신음이 아니라 괴성이라고 무방할 정도로 지르고 허리가 제대로 훅 휘어버린채로 애기산란구멍에서 사령관 베이비로켓연료랑 애액을 5분 가량 계속해서 절정하고 뿜어냄.

숙소가 방음이라 다행이지라고 생각한 사령관은 절정이 끝난 뽀끄루를 일어나게 하려 하는데 뽀끄루 뷰지정수기에서 노란색 물줄기가 힘없이 흘러나옴. 사령관이 할수없이 다시 시간정지를 한 뒤 뒷정리를 마치고 다시 어떤 섹돌을 따먹으러 갈까 하면서 다시 오르카호를 돌아다님.

근데 대부분 탐사를 나가서 별로 없는거임. 할수없이 다시 사령관실로 돌아가려고 시간정지를 풀고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사령관실 안에 바닐라가 청소를 하고있는거임. 그때 사령관 머릿속에 딱 뭔가 떠오름. 고압적인 여자는 애널이 약하다. 이거 딱 바닐라 아니냐.

사령관은 다시 시간정지를 키고 바닐라의 탐스러운 허벅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