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체해서 엄마가 만들어준 물죽


이게 시발 음식인가 싶지만 먹어야 산다고 어떻게든 식탁의자에 앉혀서 한입씩 강제로 떠먹여주셨는데


난 정말 뜨겁고 밥은 눅눅하고 물은 질퍽하고 너무 맛없어서 엉엉울고


엄마는 먹어야 일어날수있다고 계속 한입씩 떠먹여주시고


그이후로 죽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오한이 들정도로 죽을 싫어하게되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