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열나서 반쯤 뒤졌을때 있었음

항생제 들어간 존나 독한 약 먹고 그래도 밥은 굶으면 안되니까 어무니가 뭐라도 해주시는데 ㅋㅋ

된장국이 조오온나 써 속은 미식거리고 ㅋㅋ

진짜 그건 눈딱감고도 못먹겠더라


그래서 어무니가 할수없이 라면이라도 끓여주셨는데

라면은 또 오지게 달었음 ㅋㅋㅋ 그래도 단거는 어찌저찌 눈감고 먹을 수는 있더라


어무니 사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