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가 자기를 계속 괴롭혀서 어느 날 미호 엄마인 홍련을 찾아간 라붕쿤

아줌마네 딸이 요즘 날 괴롭힌다고 말하니까, 홍련이 화들짝 놀라서 우리 애가 그럴리 없어요 하는거지


우리 딸이 얼마나 착한데 거짓으로 모함하냐고 고압적으로 말하니까 화난 라붕쿤이

지금까지 당했던거 녹음기 하나씩 꺼내면서 홍련 앞에서 틀어버리는거야


녹음기에서 흘러나오는건 더 이상 발뺌할 수 없는 증거였고

그러니까 당황한 홍련에게 딸이 퇴학당하는걸 바라지 않는다면 내가 시키는대로 하라고 하는거야

지금까지 당했던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을 그 음란한 몸으로 받아야겠다면서 그녀를 덮치고

오랫만에 맛보는 라붕쿤의 쥬지에 점점 홍련은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빠져들게 되는거야




미호네 엄마 홍련, 티아맷의 보호자 라비아타까지 몸으로 보상을 톡톡히 받은 라붕쿤은 욕심이 더 생겼어

마지막으로 에밀리네 엄마를 찾아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