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대학 캠퍼스에서 잠시 산책을 하고 야식이나 사려 했는데 어째 익숙한 얼굴이 스쳐 지나가더라. 잘 보니까 자랑스러운 티원의 바텀 라이너이며 티원 팬들을 가족이라 생각하는 구마유시가 아닌가?


주장의 의견이 많이 첨가된 듯 한 제품명도 함께 어그로를 끌어주고 있다.



포토카드도 준다. 얼굴 비춰주신 분은 팬을가족이라생각하고있지는않지만팬들을정말아끼고사랑해주시는 티원의 자랑스러운 정글러 오너 문현준씨.


항상 응원합니다 오너님.. 언젠가 니달리로 마음껏 협곡을 누비기를 기대하고 있겠읍니다



개봉샷. 원래는 면 위에 소스 토핑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데 사진빨을 잘 못받아서 데코 하고 찍어봄


짜장 소스, 생 파와 피망 등의 채소 토핑, 마요네즈같은 소스를 뿌린 계란후라이. 면은 그냥 라면 면발이다.


맛은 꽤나 매콤하다. 캡사이신 뒤지게 때려 박은 음식마냥 불쾌한 매운맛이 진동하고 그런건 아닌데 소스 자체에 매운맛이 꽤 첨가되어 있고 야채 토핑도 화하다 해야 하나? 암튼 꽤 매콤함. 먹다가 매우면 계란 후라이 한 입 해주면 된다. 저건 안매움



이렇게 잘 비벼서...






케리아가 탐켄치로 챔피언을 삼키듯 먹어준다


채소는 못먹어서 좀 남겼다. 앞서 말했듯 저것들이 꽤 화한 향을 내는데 생으로 먹다보니 입에서 쓴 맛이 세게 올러오더라


맛은 대충 맛있는 매운맛? 맵찔이들도 먹을 수는 있는데 조금 힘들 수는 있다 ㅇㅇ 근데 엽떡 이런것마냥 좆같은 매운맛은 아니니까 함 먹어봐도 괜찮을듯




티원이 플레이오프에서 싹 다 맛있게 요리해먹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티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