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살다 살다 참.....


들어가기 앞서 진짜 내용이 ㅈㄴ 길고 가독성도 좀 떨어져서 감안하고 읽어줬음함...



앞에 내용을 뒤에서 설명할 인게임 후에 너무 어이가없고 진짜 롤 원투데이 하는거 아니지만 사람구실하고 똑바로된 게임을하는 애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진짜 왜 그랬는지 여부를 알고싶어서 저렇게 친추를 받아서 말을하게됨


일단 사건의 발단은 이러함


상대가 다린데 탑 후픽으로 칼리를 고르고도 처발리고 정글한테 언질을 줌.


그러길래 '닌 지금 팀한테 미안해야할 판인데 뭘잘했다고 입열려고하냐'로 부터 살짝 팀분위기가 창나긴함

(애초에 칼리가 정글한테 먼저 언질을 줌 좀 와보라고 핑찍고 시끄럽게)

+난 미드고 1픽걸리게 되자 서폿이랑 픽스왑 해달라고 까지 했는데 무시하고 후픽에 유미 픽하고 그냥함...


그렇게 바텀 라인전이 끝나고 집을갔다가 미드로 가는 핑을 우물에서 찍음


난 이미 미드 2차 조금 넘겨서 라인을 막으러 가는 상황이였고


상대 아리는 미드 라인을 밀고 미드 1차를 치고있는 상황이였음


미니언도 조금 남은 상황이고 무리하게 라인을 미는 아리를 팀 정글이 녹턴이기에 혹시라고 궁쓰고 날아올걸 대비해서

먼저 앞에가서 미니언 정리를 하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제리가 사이드로 꺼지라며 시비를 털기 시작함


여기서부터 1차 위기


거기에 반해서 난 '아니 상대 미드 미는데 저걸 안막냐? 그냥 냅둘순 없지않냐' 라는 식으로 말을했고


제리는 그냥 자기 핑을 듣고 사이드나 가라는 식으로 말을했음


당시에 칼리랑 잣은 싸움으로 인해 어느정도 기복이 심한 상태에서 제리 또한 그런 감정 섞인 말을 듣게 되서 나또한 거기에 맞대응하듯, '니가 칼리냐? 왜 근거도 없이 그런말을 하냐?' 라는 식으로 의 대답을 하고 살짝의 제리랑의 말다툼이 벌어짐


아무튼 참고 그냥 하자 라는 마인드로 그렇게 게임을 이어나가던 도중 제리가 초반에 조금 공격적으로 게임을 하고

우리 정글 또한 아무런 시야도 잡지 않고 대책없이 오브젝트를 치는 그런 무지한 정글을 대리고 하니 당연히


오브젝트 싸움이 벌어질거라 예상되고 마침 전령이 태어나고 바텀에 라인을 밀던 도중 탑 미드 사이에서 벌어질 싸움을 대비해서

빠르게 호응할려고 나 개인적인 판단하에 올라감


그렇게 당연하게 정글은 전령을 먼저 아무생각없이 치고 결국엔 상대 정글에게 킬을 내주고 칼리스타 또한 다리한테 따이면서 5ㄷ3인 상황이 되었고 그래도 잘큰 제리를 대리고 상대 바텀을 대리고 가면 어느정도 게임을 굴릴수 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상대 징크스를 조금 무리하게 시야가 없는 상황에서 들어가겜


이 부분은 나도 잘못한건 맞고 그뒤로 게임이 터진건 아님 그렇게 제리가 자기가 전령 앞에서의 싸움을 언급하면서 자기는 핑을 6번이나 찍었는데 왜 처들어가서 뒤지냐? 이런식으로 시비를 걸게 됨


그래서 나는 나쁜 뜻에서 그런게 아니라 징크스를 짤라서 게임을 엎어볼려는 마음에서 그런건데 감정적으로 트집 잡을게 없나 해서 핑을 닌 6번 찍지도 않았으면서 왜 6번 찍었냐는 식으로 제리랑 말다툼을함...


당연히 보고만 있을수없는 난 억지를 조금 섞어서 호응 해줄줄 알았다 무리한 부탁인건 알겠다 ( 일단 미안하다곤 안함 )

그러니까 일단하자는 식으로 대화를 이어 나갔는데 무슨 낯짝인지 제리가 대뜸 또또 '니는 걍 내 핑만 처들으면 게임을 이길수있는거다, 니가 치는 핑은 브론즈핑이다'며 브론즈 2짜리가 무슨 실버 인냥 입을 털길래 어이가없었다...



일단 사건의 큰 틀은 이정도고, 제리가 저렇게 얄팍하게 말을하면서도 진짜 평소에 저렇게 맞댕으하는거에 대해서 끝까지 맞는 말로 최대한 말을 이어나가면서 성격상.... 게임은 안하고 팀이랑 말싸움을 하긴함


근데 이 글을 쓰게된것도 제리는 그래도 어느정도 사고방식을 할줄알고 사람같이 게임을 하고 잘하면 제리 둘이서 해보고 이길수있겠다 싶어서


진짜 사람 대접<<<< 이게 말그대로 사람과 사람간에 말하는것처럼 사람처럼 얘기한다라는 의미에서 쓴거지 진짜 기분 나쁠려고 쓴건 아니지만서도, 상대가 기분이 나빳다면 말실수를 한거 맞고 제리랑 그래도 잘 풀어 나가볼려고 했음

인게임에서도 말했지만 제리한테

'미안하다 제리야 그래 해보자'

이런식으로 말을했었고 그뒤로 귀신같이 제리가 말이 없어짐

아마도 지딴 앤 진짜 이렇게 고분고분하게 미안하다 하는 애는 처음이라 당황해서 안했을수도 있고

(사람 개개인마다 생각하는게 틀리듯이) 그래도 이때까진 잘해볼려고 했던거같음


근데!!!!!!!

진짜 억울하고 서러웠던데 좋게 갈려고했어 내가 평소에 저런 낮은 자세로  가는 경우도 진짜 100에 1번? 1000에 1번 자랑은 아닌데

그럼 좋게 말할려고 하고 게임할려고하는 사람한테 적어도 이긴 한타후에 또!!! ㅆㅂ '아지르 미드로 처발려놓고'(안처발림 아리 갱오는거 맞대응해서 땀 이긴것도 진것도아닌상태)

'니가 하는 핑은 잘못된거다' 이런식으로 긁을 필요가 있을까? 더군다나 앞에서 말했듯이 사람대접 해주면서 말을 좀 좋게 할려는 사람한테 어떻게든 해보자하는사람한테 저런식으로 말을 할수있는게 진짜......... 아무리 롤이 개판오분전 씹창난 이대남남초게임이라지만 적어도 사람새끼면 진짜...... 저렇게 말하는건 아니지않음?


그래놓고 너무 억울하고 그래서 받지도 않고 보내지고 않는 친추 받아서 저렇게 이야기하는데 내가 이상한건지 진짜..... 판단 좀 해줘 니들이 봤을때 진짜 제발 객관적으로 티어도 티어지만 이게 진짜 낮은애들은 그만큼 실력도 문제지만서도 저런 마인드 하나가 게임 승패를 좌지우지하는건데 이건 진짜 좀 아니지않냐


아무튼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진짜 의견 남겨줬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