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맥 감독: 플옵을 일찍 탈락해서 잠깐 휴식기를 가질 생각이었으나 티원 측에서 스크림 제의가 들어왔다. 선수들도 시간을 낭비하기보단 티원과의 스크림을 통해 서머를 준비하고자 하였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구마유시의 스위밍 닐라는 매 판마다 바텀 1차 타워를 5분만에 부수고 올라온다. 분 당 펜타킬을 찍는 구마유시를 보며 저걸 정규전 끝까지 숨긴 티원이 독하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이상한 점은 티원의 정글러 오너 선수가 니달리를 창에 띄우자마자 티원측에서 닷지(픽 도중 나가서 게임을 끝냄)을 하더라 그걸보고 티원이 닐라말고도 숨기는 픽이 더 있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