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롤 입문)

2013 WCG에서 최강팀 T1 K를 꺾은 걸 보고 삼블에 관심이 생김.

처음엔 스피릿을 좋아했다가 다데의 그 야스오를 보고 다데장군의 팬이 됨.

2015

삼성형제팀 엑소더스 이후 오열

1년간 롤 끊음

2016~2018

삼성 갤럭시 앰비션 영입 후 종종 보다가 선발전을 보고 같이 울며(진짜) 내가 여기에 뼈를 묻겠다 선언

최애 선수는 그냥 그 시절 멤버 다

그러나 수능 준비 중 1학년 5반을 알게 되고 오열

2019

시즌 종료 후 큐베가 젠지 나간 것에 오열, 어느덧 삼성 멤버 중에 룰러밖에 남지 않은 걸 보고 또 오열

2020

룰러가 있으니 여전히 젠지팬이긴 했지만 큐베와 하루가 있던 20한화와 리치게이게이가 있는 20다이나믹스에도 마음을 가짐

이후 젠지와 한화의 쌍방 개미털기에 고통받음. 다행히 젠지 vs G2전은 군바하던 시절이라 라이브로 보지 못함(진짜 다행임)

최애선수는 룰러, 다음은 리치와 라이프

2021

군대에서도 젠지를 응원함. 차애팀은 리치가 있던 농심. 젠지는 늘 우리가 알던 그 녀석들이지만

젠지와 별개로 2021년 피넛의 실력을 보며 피넛의 실력에 감탄함. 21농심에서 삼성 블루의 향기가 나기도 했고.

21농심이 결국 21한화를 이기지 못하고 롤드컵에 오르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

최애선수는 룰러. 다음은 리치랑 피넛.

2022

젠지가 초대형영입에 성공하고 시즌도 잘 풀리며 웃었지만, 막판에 슬퍼짐

최애선수는 룰러인데... 어 룰러가 어디 갔지?!

2023

룰러가 젠지를 나갔다는 사실에 오열했지만 젠지를 믿기로 함. 믿음에 보답해주듯 쓰리핏을 가져다줬고

때마침 나도 원딜에서 서폿으로 전향하던 터라 딜라이트 선수가 굉장히 멋있었음

그러나 월즈에서 그걸 라이브로 보게 됨(심지어 2대0때 역스윕 부두술로 치킨 시킴.) 지랄지랄 훌쩍훌쩍 오열오열 

그 이후로 심숭샘숭하던 중 젠지의 영토의 뭐시기를 보고 조각난 멘탈이 분쇄기에 갈려버렸고, 한화로 옮김. 

내가 유니폼을 산 적이 2번 있는데, 1번이 삼갤 유니폼이고 1번이 2023 젠지 롤드컵 유니폼이였음.

씨발.

최애선수는 딜라이트

2024

그렇게 한화팬이 됨

너희는 사고치지 말아다오

최애 선수는 피넛과 딜라이트


요약

삼블 - 삼갤 - 젠지 - 한화생명

다데 - 큐앰크룰코하 - 룰러, 리치 - 피넛, 딜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