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한타때 궁으로 상대 주요 딜러 가두고 딜로스내는게 되니까 이전보다는 좋아진건 맞긴함

근데 애초에 모데의 문제는 궁이 수은에 풀린다는것만 문제가 아니라서 더 문제임. 당장 극단적으로 따지면 말자하나 구 스카너나 모데랑 비슷하게 수은가면 궁이 무쓸모해진다 소리듣는 애들인데도 모데보다는 상황이 나았었음. 수은으로 딜로스를 강제하면서, cc기로 상대방 묶어두면 아군이 거기에 호응해줄 수 있으니까. 근데 모데는 궁으로 상대를 가두면 나 혼자서 그 상대를 잡아야한다는게 쟤내보다 메리트가 떨어짐. 말자하나 스카너는 상대가 아무리 강해도 일단 묶어놓고 팰수 있는데, 모데는 그게 안되니까.

위의 말이랑 연관된건데, 모데의 체급이 강하지 않은것도 문제임. 결국 내가 상대를 1대1로 가둔다+스탯을 빼앗아오면 궁극기 시간동안 거의 상대를 무조건 잡아야하는데, 문제는 얘가 체급이 너무 약함. 예전에 강퀴방송에서 인베로 더블킬 먹은 상태에서, 아무리 상대가 라인전 강자라는 뽀삐여도, 모데는 7렙까진 아무것도 해선 안된다. 이런말이 나올정도면 얘 체급이 좀 문제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