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포탑 깨지는 15분 47초까지 쭉 보니까 튕겨서 크게 손해를 보거나 턴을 낭비했다라는 느낌이 드는 구간이 저 둘밖에 없었음.
나머지는 그냥 유체이탈하고 바로 돌아와서 턴 계속 쓸 수 있기도 했고, 상대방이 못해서 디스당한 사이에 턴을 어떻게든 가져오려는 움직임도 없었고.
굳이 꼽자면 라인전 단계에서 아쉬운게 있다면 그냥 시비르 그 자체였음. 제라스가 "나 때려주세요" 하면서 튀어나오는 삼각형 포지셔닝 구도가 6번은 넘게 나왔는데 그 상황에 헤헿 미니언이닿 하면서 치고 있는거보면 많이 아쉽더라 ㅇ..
특히 소라카가 제라스 킬 딴 부분에서 미포 누킹 딜 그렇게 안 쌘 상황인데 시비르 피 300 들고 소라카 힐 쿨 3초 남은 상황에 뒤에서 오또케 오또케 가야해 말아야해 하고 있는 상황을 내가 겪었으면 채팅으로 "아니 씨발"부터 튀어나올듯
소라카는 튕겨서 어쩔 수 없던 저 두 부분 빼놓고선 잘못한 부분 크게 없는듯?
와드 관련해서는 솔직히 문제점을 못찾겠음. 이건 내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함
미니언에 평타치는건 나도 어느정도 느끼는게 있었음 아쉽더라 ㅇㅇ... 솔직히 그거 고치는 극약처방이 키세팅으로 "챔피언만 타겟팅" 키 설정해서 쓰는거나 예약 이동으로 근처에 있는 대상 공격하는 기능 켜서 챔 근처에 어택땅 찍는 수 이 둘밖에 없어서 뭐라 할게 없다.
난 '키 누르면서 딜하는거 익숙해져서 미니언 치는 일은 거의 없어짐. 포탑 뒤에 숨어서 타겟팅 못하게 꼼수쓰는 놈도 케틀 덫깔고 머리 쪼개고
그리고 소라카라 힐 상당히 유의미하다 생각해서 나는 베리어대신 힐 선호해.
보조룬 왜 결의 아니냐는 말도 원딜들이 나한테 많이 했었는데
나는 라인전으로 다시 피채우면서 계속 패는걸 선호하고 많이 쳐맞는 원딜이래도 내가 혼자 케어가 가능할정도로 맞딜교 하는걸 좋아해서 보조 피의맛 이랑 궁사 드는거야 솔직히 결의 뼈방패나 재생바람 이랑 소생들라고는 하는데 나는 잘모르겠다.
저걸들면 너무 수동적이게 되는거 같음. 맞아야 도는거랑 때려서 도는거랑 둘중나한테 맞는거 고르면 때려서 도는걸 선호함
1. 바텀 쌍힐로 시작한 이유가 궁금함 쌍힐은 효율이 반토막나서 들이유가 전혀없음
2. 궁극의사냥꾼 채택 이유 궁을 더 많이 쿨을더 빨리 돌리겠다는 생각인거같은데 메리트가 적음 저조합 특성상 결의쪽이 더 나음
3. 초반 1분경 와드는 아무의미가 없음 거기서 있는게 더위험함 탑에서 삼거리로 인베올경우엔 그냥 죽는거임 거기 와드로 인베를 방어하겠다는 생각이면 탑이 삼거리쪽
시야를 봐줬어야함 안봐줬다? 너도 걍 거기있으면 안댐
4. 라인 도착하자마자 제라스의 1렙 스킬이 확인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소라카가 너무 앞포지션 잡고 견제함 시비르는 근접미니언 3마리를 정리하는거에 Q를 쓰고 소라카랑 거리가 먼상태에서 제라스의 스킬이 운좋게 빗나감 심지어 미포는 소라카가 선을 넘었는데 스킬조차 쓰지않음
5. 3 07분 시비르-소라카 거리가 멀어지고 상대방이 캐치하고 들어옴 저티어 서폿중 특징중 하나가 점화를 정말 못쓰는건데 여기서 나옴 제라스가 점화를 안써서 시비르가 삼
6 3: 40 상대방은 무조건 웨이브를 포기하고 집에 가야함 라인을 빨리 박아넣어야 하지만 시비르의 망설임 + 소라카가 스킬을 써주지않음 결국 라인이 어정쩡하게 밀려서 걸치게됨
7 940 용앞 와드박고 내려오면서 핑크와드를 낭비함 렌즈돌린 그 부쉬에서 상대를 괴롭히고 상대가 박으면 그때 지우는걸로 쓰면 상대는 압박을 더느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