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때는 태불방들고 비비기만 해도 애들이 죽어서 그때는 탱커들이 1티어라인 든든하게 먹고 있었음

탱커도 쌜땐 있었지 근데 라이엇은 탱커끼리 땀내 쩌는 쌈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칼챔끼리 피 튀기는 쌈을 좋아하는 듯

당연히 본인 실력이 된다면 탱보다 밀당되는 위의 챔프들이 더 좋은 건 맞는데
탱이 포지셔닝 도와주고, 적 막으면 우리 팀원 등급이 하나씩 올라가는 느낌임
물론 이건 팀 딜러들이 최소한을 한다는 전제에서

탱이 의미가 없는 건 아님. 근데 내가 ㅈㄴ 힘들게 상대 3~4명 딜 받아내는 동안 카밀 이렐 피오라나 세트가 우리팀 딜러 뚝배기 깰때 한정으로 탱커가 ㅈㄴ 의미없어보이는 건 맞음

어차피 다들 피흡 덕지덕지 달고 다니는데 탱커가 무슨 의미임
차라리 선포올리고 불멸의 철갑궁 올리고 하면 스스로 알아서 탱킹 하는데

또바나 레넥또를 못봤구만 아쉽네 ㅋㅋ